배구 경기 좋아하시는 동문-필독-다른 분은 선택-배구협회 문제점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014-12-02 22:52본문
대한배구협회 게시판에 저 한준구가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배구 관련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번 시간내어 대한배구협회 검색해 보시길 강추 합니다.
최근 임태희 무능 배협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회장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에 즈음하여
배구인 출신 즉 경기인 출신 최이식님이 글을 올렸는 데
의미 심장하여
글을 가져왔습니다.
한 번 시간내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나락의 바닥에 떨어진 배구 | ||||||
| ||||||
배구가
위기다!
20여년 전만 해도 인기 종목이었던 배구가 왜 나락으로 떨어졌나?
첫째, 배구계의 명물 총회꾼들이다. 반세기 동안 총회꾼들이 종횡무진으로 자기 집같이 유린했다. 선량한 경기인 출신들을 마음껏
가지고 놀아났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암이다! 그것도 말기암이다!
둘째, 총회꾼들에게 아부하면서 양지만 찾아다닌 참새 배구인이다.
상상하기도
힘들고 이해가 안가지만 책임질 사람은 단 한사람도 단 한번도 없었다.
셋째, 회장은 자금을 제공한다. 이 자금을 전제로 회장에 취임하는 것이다. 이분들이 배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랑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배구의 장래를 생각안한다. 아니 못한다. 실례지만 지나가는 통과객이다.
그래서 배구협회가 뭘 해야하는 지, 무슨 목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어떤 방법으로 가야하는 지도 모른다. 물론, 협회의 경기인
출신들도 모른다.
그동안 집행부가 많이 생겼지만 한번도 비젼을 제시한 일도 없다. 이러니 배구협회가 한발짝도 나가지도 못했다.
당연히
先見性이
없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한가정의 집안식구들이 노력해서 생활해야 하는데 협회는 얼마나 좋을까? 노력않고 생활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이야말로
천국이지...!!
배구인들 중에도 경기인 출신과 비경기인 출신이 있다. 비경기인 출신은 나쁜쪽으로 우수하다. 태반의 경기인 출신은 선량하다.
하지만 아주 소수의 경기인 출신들은 총회꾼과 밀착해서 수십년을 변함없이 양지에서 당당하게 행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발전할 수 없다.
특히, 근간에는 협회 재정 악화로 직원들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회장이 돈내지 않으면 속수무책이다. 더욱이 협회 재정을 어떻게 했길래 태반을 날렸다고 한다. 이에 대해 회장은 단 한마디의
해명도, 설명도 없고 또한 책임질 사람에 책임 추궁도 않고 짐 쌀 채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배구 역사 상 최고의 사건이다. 회장이 당연히
책임져야지 꿀먹은 벙어리인가?
도대체 회장이 지출하는 돈으로 협회를 운영한다는 사고방식은 심장에 털난 사람들이다. 14년 전에 협회에 글을 올려 경영에
밝고 장래성이 있는 젊은이를 채용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스스로 협회가 경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으나 협회는 묵살했다.
배구협회라는 대식구가
돈벌이는 못하면서 아니, 안하면서 어떻게 할려고 했는지? 또 가능했을까.....?
하지만
지금도 돈내는 회장을 물색하느라 혈안이라고 한다. 특히, 총회꾼들이 앞장서서 지휘한다니 한심하다.
지난 20년간 일본배구협회가 프로를 프로배구연맹에 주면서 10년 전부터는 배구 전체가 하향길로 접어들면서 급기야 2년 전에
막을 내렸다.
일본
사정이 우리와 꼭 같아 우리 프로배구가 전체 배구를 죽이고 있다고 생각못하는 지...? 우리는 배구 관객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고 하죠? 이대로
가면 배구는 멸망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프로배구연맹의 오너도 배구를 좋아해 주는 건 고맙지만 하지만 일시적인 통과객이십니다. 우리 배구의 장래를 생각한 일이
있으신지?
요즘 배구에도 배피아 7인방이라고 있다고 한다.
이분들은 본인이 알겠지. 스스로 자기를 영구제명시키고 배구계를
떠나세요!
이번부터는 그냥 쉽게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선량한
배구인들이여!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요!
침묵은
금이라는 옛말이 있지만 할 말을 안하는 것이 금이 될 수는 없지않나? 꿀먹은 벙어리라도 밝힐 것은 밝혀야지.
그리고 이 위기는 우리들이 자초한 것이다. 다 내탓이오!
우리들
남의 비판만 들었지 칭찬을 들어 본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우리들이
결속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배구가 되기 위해서는 변신합시다. 남 비판말고.....
나는
당장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어요.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렵지만 하지만 이것이 배구가 살 길의 제 일보라고 확신한다.
제발
비열하지 말고 당당하게 배구를 재건합시다!
2014. 12. 2.
배구인
최 이 식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