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사춘기-男性^갱년기 4大^위험 요소,스트레스^대처 방법은? > 자유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검색

자유

자유

제2의 사춘기-男性^갱년기 4大^위험 요소,스트레스^대처 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092회 작성일 2014-11-22 03:11

본문

 
 
 
 
스트레스는?
 
 
원래 그리 나쁜 놈은 아니다. 생명체가 외부의 환경이나 내부의 변화에 즉각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 놈이다. 원시시대 위험한 동물과 마주치면 신속하게 도망가게 하는 생존 시스템이기도 했다. 스트레스의 실체는 사실 아드레날린이란 호로몬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심박수가 늘어나고 호흡이 빨라지면서 보다 빨리 근육을 움직이도록 준비 운동을 시키는 역할을 한다.
찰나의 순간에 생명이 오가는 살벌한 원시시대를 거쳐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남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스트레스였다.
현대와 와서 스트레스는 이제 만병의 근원이 됐다. 사소한 감기부터 암이나 심혈관계의 병 등 거의 모든 병의 원인이다. 과거나 현재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결과는 사뭇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류의 먼 조상(오스트랄로피테쿠스)
 
 
 
대략 500만년 전에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온 이후
 
499만년 동안 원시적인 수렵 생활을 해 왔다.
 
1만년 전에야 비로소 인류는 정착 생활을 하면서
 
 
 
농사일을 시작했다.
 
 
 
그 1만년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현대인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겨우 50년도 안 된다.
 
 
 
 
인류 역사의 99.99% 시간을 근육활동 위주의 수렵 생활에 길들여진 인간들에게 현대의 문명생활은 매우 이질적이다. 적응하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고 봐야 한다. 달라진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스트레스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스 셀리의 말을 들어 보자.
그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인간의 몸 상태를 ‘일반적응 증후군’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1단계는 우리 몸의 자원을 총동원해 방어를 위해 노력한다.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큰 나무에 불이 잘 붙지 않을 때 석유를 부으면 세차게 불길이 올라오는 상태다.
스트레스에 대해 우리 몸 안의 교감신경계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일의 능률을 극대화시킨다.
2단계는 몸이 전과 같이 민감하고 활달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보통 신경은 곤두서는데 잠은 안 오고 집중도 안 되거나 소화장애불면증 등이 일어나는 시기다.
마지막 단계는 캠프파이어 종료 직전 석유를 붓는 시기다. 다시 불이 붙기는커녕 그나마 남아 있는 불씨까지 꺼 버린다. 몸 안의 자원이 모두 동이 나 버린 소진기로 이때 병에 걸린다.

우리는 싫건 좋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트레스와 마주친다. 피할 수 없다면 사용법이라도 제대로 배워 공생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현대판 생존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끝!
 
 
*****************
 
 
 
 
[사설] 50대, 그들의 노후가 불안하다 l 2014-11-22 은퇴를 앞둔 대한민국 50대들에게 암울한 노년이 놓여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50대 가장의 가계 빚이 가장 많으며 이들이 은퇴하고 10년쯤 지나도 빚을 다 털어내지 못하고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은퇴빈곤층’이 되면서 하루하루를 빚에 허덕이며 궁핍한 말년을 보낼 수 있다는
 
 
 
 
 
**********************************
 
제2의 사춘기,
 
 
 
 
남성갱년기 위험신호 4가지
 
 
하이닥|김선희|입력2014.11.19
 
 
남성갱년기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거스를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30대 후반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매년 1% 이상씩 감소하는데, 40~50대에 급격히 감소해 신체/정신/심리적 변화 등 복합적인 남성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즉, 가정과 사회생활에 충실하며 고군분투하던 중년남성이 어느 날부터 집중력 저하와 무력감, 불면증, 만성피로에 시달리면서 업무나 체력이 예전 같지 않고, 우울감과 자신감 상실, 외로움 같은 심리변화 등을 겪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남성갱년기도 관련 증상과 노화 예방관리를 통해 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남성갱년기를 의미하는 위험신호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 고민하는 남성
 
 
 
◆ 남성갱년 위험신호 4가지

 
 

1. 비만,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발병
남성호르몬 감소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혈중 지질치가 증가해 혈압과 혈당을 높이고, 복부비만을 자극하며, 이상지질혈증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질환에도 영향을 준다.

2. 골밀도 감소
남성의 일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 바로 남성호르몬 감소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적정한 골량 형성에 문제가 생겨 골밀도가 감소하고 근육량이 줄게 되어 골다공증과 낙상사고, 골절의 위험이 커진다.

3. 성기능 저하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발기부전, 오르가슴, 성에 대한 관심 및 성행위 빈도 등 전반적인 성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발기부전은 개인의 자신감 상실은 물론 배우자와 갈등 요인으로 지목될 수 있으며, 성행위 자체를 어렵게 하므로 성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성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피로, 우울 등 심리적인 증상 완화와 함께 적절한 운동과 성생활이 병행돼야 한다. 또한 발기부전은 대부분 비아그라, 누리그라, 팔팔정 등 발기부전 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우울증, 수면장애, 피로 등 전신 증상 및 심리적 변화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거나 낮은 수치가 되면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어도 우울감, 불안정, 신경질적인 반응, 수면장애, 전신피로, 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은 남성들은 수치가 가장 높은 남성들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3배 정도 높으며, 사망 위험도 약 33%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남성갱년기
 
 
보내려면?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주사, 먹는 약, 붙이는 패치나 바르는 겔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내에 공급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통해 골밀도 및 근육량 증가, 복부비만 감소, 심리적 안정감, 성욕 및 성기능 향상 등 남성호르몬 저하로 인한 전반적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환자, 폐쇄성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증상과 호르몬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문의 진단을 받아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남성호르몬 검사는 호르몬 수치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는 오전 8~11시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자전거를 타는 남성
무엇보다 술, 담배 등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을 차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절한 운동과 성생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배우자, 주변인과 여러 문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자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심리적인 변화나 성욕저하 등은 중년남성에서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넘기기 쉬운데 남성호르몬 저하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호르몬 감소에 의한 변화임을 직감하고, 다양한 증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내하기 보다는 의학적인 치료와 조언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남성갱년기 자가설문지 (ADAM 질문지)

1. 성욕감퇴가 있다.
2. 기력이 떨어졌다(무기력하다).
3. 체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키가 줄었다.
5. 삶의 즐거움이 줄었다고 느낀 적이 있다.
6. 울적하거나 괜히 짜증이 난다.
7. 발기 강도가 예전보다 떨어졌다.
8. 최근에 운동능력이 떨어진 것을 느낀 적이 있다.
9. 저녁 식사 후 바로 잠에 빠져든다.
10. 최근에 일의 수행능력(능률)이 떨어졌다.

위 10가지 항목에 대해 예, 아니오를 확인한다. 1번 또는 7번 항목이 '예'이거나, 10개 항목 중 3개 이상 '예'인 경우 남성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다.


^^김선희 건강의학전문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47건 50 페이지
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1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9 2014-11-29
331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0 2014-11-24
331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3 2014-11-23
330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9 2014-11-23
330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14-11-23
3307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9 2014-11-23
3306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5 2014-11-22
3305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14-11-22
3304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9 2014-11-22
3303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0 2014-11-22
열람중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3 2014-11-22
330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2014-11-20
330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4 2014-11-19
329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9 2014-11-18
329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3 2014-11-16
게시물 검색

34919 대전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8 대전고동창회관 2층 | 회장 : 이왕구
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 257-0518 | 메일 : daego@daego.kr
Copyright 2001~2024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