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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제로^시중은행 vs. 한은총재 통장7개 및 또 ^대형사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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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624회 작성일 2014-09-09 07:46

본문

 
 
 
돈이 몰리는 저축은행은 대형 사고 가능성 또 잇습니다.
 
다만, 원리금 합계 5,000만원 이내면 국가가 원리금 100% 보장합니다.
 
지금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저축은행 각종 저축은행 계좌에 8개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 연재-홍수용 기자의

 

 
 
 
 

죽을 때까지 월급받고 싶다]

 

 

 

 

 

@+韓國銀行 총재

 

 
 
 

저축은행 통장 안깨는 理由는?

 
 
 
 
 
기사입력 2014-07-07
 
 
 
 
 
 
 
 
홍수용 기자
홍명보 감독 저축은행 닮았다.
둘 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다가
한순간 신뢰를 잃으면서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洪 감독은
선수로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고,
지도자로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실패한 감독이라는 비난이 옛 업적을 뒤덮었다.
저축은행
2010년만 해도
정기예금에선 연 5%대,
후순위채
(다른 부채를 모두 갚은 다음에 남는 돈으로 상환해주는 채권)
에선
연 8%가 넘는 이자를 줬다.
창구는 사람들로 붐볐다.
하지만
2011년부터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계기로
손실을 본 피해자가 속출했다.
사람들은 망연자실했고 분노했다.
재테크의 대명사
라는
명성은
비리온상이라는 汚名으로 대체됐다.

대다수 국민은
저축은행을
더이상 재테크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올해 3월 기준
저축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든 사람 수는
317만 명으로
2011년 3월(434만 명)보다
117만 명(27%)이나 감소했다.
예·적금액은
2011년 3월 73조 원에서
올 3월 32조 원으로 급감했다.
한 금융권에서
불과 3년 만에
수신 규모가 반 토막 이하로 줄어든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들다.
주변을 둘러봐도
저축은행에 신규로 예금이나 적금을 들었다는 말을
최근 들어본 적이 없다.

이제 저축은행의 시대는 끝인가?
단언은 이르다.
앞서 말한
현재 예·적금 가입자 수 317만 명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예·적금 가입자 가운데
만기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탓이라고는 해도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시점이
2011년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조조정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의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이미 만기 도래한 상태다.
따라서
저축은행 사태 이후에도
ㄱ.만기를 연장하거나
ㄴ.신규 가입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었다는 뜻이다.
저축은행의 위기가 닥쳤는데도
이 사람들은 왜 빠져나오지 않는 걸까.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저명인사들의 사례에는
수수께끼를 풀 힌트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7개 저축은행에
2012년 기준으로
3억5530만 원을 분산 예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총재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된
8개 통장에
평균 4441만 원씩 나눠 넣었다.
조원동 전 대통령경제수석도
3억500만 원을 7개 저축은행에 약 4500만 원씩 맡겼다.
조 전 수석의 부인도
저축은행에 예치했다.
이는 모두 합법적인 투자여서 문제 될 것은 없다.

주목할 점은
한국 경제의 수장인 이들이
왜 못미더운 저축은행에 계속 눈길을 주고 있나 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한
금융권 전문가들의 해석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高金利.
저축은행 이자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2%가 안 되는 상황에서
최고 3%의 정기예금 이자를 보장해주는 금융회사는 거의 없다.
시중은행 중에
2% 후반의 정기예금 금리를 주는 곳이 있지만
저축은행이 확정이자를 좀 더 준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이다.
더욱이
저축은행정기적금 ^^이자율
연 4%에 이른다.
펀드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들쭉날쭉해 믿을 수 없다고 본다.

두 번째 이유는
이들이 통제할 수 있는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저축은행이 위험하다고 하면
당장 창구를 찾아가 통장을 해지하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법이 보장한 장치를 정확히 알면
공포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예금자보호法
원리금 합계 ^^5000만 원까지 보호하도록 돼 있으니
연 3.0% 이자를 주는
3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원금 예치액이 4600만 원 이하라면
원금과 이자를 떼일 염려가 없다.
매달 불입하는 정기적금이라면
연이율 4.0%인 상품 기준으로
월 납입액이 ^^130만 원 이하이면
원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원리금 5000만 원을 보장받으려면
예치액이 50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쪼개서 가입해야 한다.
이때
예·적금을 넣는 은행 자체를 다르게 해야 한다.
한 은행에서
2개의 계좌를 만들어 돈을 넣는 것은
분산 예치로 인정받지 못한다.

따라서
월급 중 일부를 떼어
꾸준히 적립하려는 직장인은
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을 고려해볼 만하다.
서울에 있는 SBI저축은행정기적금 금리가
연 4.2%로 가장 높다.
충남 아산시의 아산저축은행과
충북 청주시의 청주저축은행도
연 4.0% 금리를 주는
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1회분 납입금을 들고
지점을 방문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1∼3년 단위로 가입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연 3% 초반이 최고 금리다.
현재 연 3%대의 정기예금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은
서울의 친애,
전남·광주의 골든브릿지,
충북의 한성저축은행 등이다.

묘하게도
홍 감독과 저축은행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조차 닮은꼴이다.
잘나갈 때는 좋은 점만 보고,
나락으로 떨어진 뒤에는 나쁜 점만 보려 한다.
이래선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선을 분명히 긋자.
저축은행이
특판 예금을 팔거나
보험과 연계해 금리를 얹어주는 마케팅을 할 때를 노려
금융상품에 적극 가입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설령 다시 저축은행에 봄날이 온다 해도
저축은행이 파는 후순위채에는 눈길을 주지 말라.
다음은 저 한준구의 일부 첨언입니다.
(과거 이 후순위채를 판매상품을 열을 올리던 저축은행 관련 담당자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시골 농민이나 도시의 서민들이 풍비박산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연이율 8%안팎이면 그만큼 도박인점을 간과했던 경우다)
@++동아일보사측 및 ^^홍수용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관련기사

*******************
 
 
 

발길 끊긴 시중은행, 문턱 닳는 저축은행

저금리 별곡 / 저금리에 울고 웃는 금융권머니위크|한영훈 기자|입력2014.09.09 05:03

바닥을 드러낸 줄 알았던 금리가 또 한번 주저앉았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저점을 낮춰온 금리가 또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저금리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까지도 금리상승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저금리시대를 바라보는 금융업계의 시선은 어떨까.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가 연 2%대를 위협받음에 따라 잔뜩 얼굴을 구기고 있다. 과거 '안전한 투자가 최고의 투자'라고 주장하던 고객들마저 이제는 백기를 들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다.

반면 증권업계나 저축은행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중은행을 떠난 투자자들이 '중위험·중수익' 또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을 찾아 증권시장과 저축은행 쪽으로 유입되고 있어서다. 이에 해당 업계에서는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다양한 고정투자자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시중은행 '1%대' 예금금리 목전 '울상'

# 다음 달 시중은행 적금 만기를 앞둔 직장인 A씨(37)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평소 위험한 선택을 즐기지 않는 A씨는 재테크를 할 때도 "금리가 좀 낮더라도 안전한 은행 예·적금상품을 이용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중은행 예금상품을 알아보니 금리가 연 2%대인 데다 곧 연 1%대까지 떨어지는 초저금리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해져 막상 시중은행에 재예치하기가 꺼려진 것. A씨는 고민 끝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저축은행으로 투자처를 옮기기로 마음 먹었다.

본격적인 저금리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A씨처럼 시중은행을 빠져나가는 이탈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은행예금이 아무리 안전자산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연 2%대의 이율도 보장받기 힘든 상황 속에서는 더 이상 투자의 매력을 찾기 힘들어서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연일 '울상'을 짓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은행권에서는 수익창출을 통해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들은 떠나는 고객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연 5% 이상의 고금리를 보장해주는 상품들을 앞다퉈 출시했다. 이러한 '틈새상품'들만 잘 살펴봐도 비록 소액이긴 하지만 높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월 납입액 2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5% 금리를 제공하는 '난 할 수 있어 정기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지만 봉사활동 등의 약속을 실천하면 1%포인트를 추가로 올려주고 자동이체할 경우에는 1%포인트를 더 추가해준다. 또,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예적금 추가가입시 0.5%포인트를 더해준다.

우리은행 역시 월 납입금액 20만원 내에서 1년에 최대 5% 이자를 주는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의 '법사랑플러스적금'도 기본금리 연 2.41%에 카드사용, 주택청약저축 신규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3.41%까지 금리를 높여준다.

일각에서는 은행권이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을 이용해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이후 예·적금의 시중금리에는 인하 폭을 적극 반영한 반면 대출금리 인하에는 유독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 증권사 '고위험·고수익' 투자자 증가에 '방긋'

이처럼 안정적인 시중은행을 떠나 다른 투자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증권시장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연 2% 수준의 이율을 보장하는 시중은행에 돈을 맡기느니 차라리 일정부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고수익을 보장하는 사모펀드나 ELS, 기업어음 등에 투자해 투자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증권가에는 판매개시시점에서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가 완료되는 '5분 완판'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대우증권의 '몽골 무역개발은행 사모펀드', '특별한 환매조건부채권', 신한금융투자의 '세이프 공모주랩' 등은 모두 판매개시 후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연 4%대 수익에 최대 5억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자신의 위험선호 수준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초저금리시대에 진입하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했던 투자자들도 기업어음(CP), 주가연계증권(ELS), 사모펀드 등의 위험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도를 철저하게 따져 자신에게 맞는 리스크 수준의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축은행 3%대 정기예금으로 '활짝'

저금리 기조가 짙어지면서 은행권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저축은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이로 인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상황.

저축은행업계는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물 들어 왔을 때 노를 저어라'는 옛말처럼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다양한 고정투자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8월27일 기준)에 따르면 참저축은행이 내놓은 연 3.3% 특판 정기예금 100억원어치는 일주일도 채 못돼 모두 팔려나갔다. 부산·경남지역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연 3.04% 특판예금도 100억원 한도가 거의 소진된 상태다. 현재 유니온저축은행과 참저축은행의 경우 각각 연 3.10%, 3.06%의 금리를 제공하며 친애·드림·동원제일·대명·청주·한성저축은행 등은 3.00%를 적용한다. 전국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은 연 이율 2.75% 수준을 보장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혹여나 저축은행이 파산할까 불안하다면 한 은행당 예금자보호가 되는 한도 5000만원까지만 돈을 넣으면 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형 대부업체들이 앞다퉈 저축은행시장에 진출하며 업계 판도가 바뀌고 있는 만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고금리를 보장하는 특판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추석합본호(제347호·제34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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