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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성하 및 김대건 신부 및 개신교 돈 추문 성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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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053회 작성일 2014-08-17 03:24

본문

 
 
 
20여년 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적에
서울 한남동 남산 자락의 어느 아파트에 사는 외국인 가족을 방문한 바 있었는 데
 
갑자기 아파트 방송에서
 
몇시 몇분 경에 아파트 앞 도로를 교황께서 지나가실 에정이니
미리 커튼을 내리고 창문을 열지 않도록 협조 부탁한다는 방송을 그 외국인 가족과 함께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국인 가족은 마침 가톨릭 신자라서
그들은 무척 감동하였고 먼발치에서 교황성하를 보길 간절히 원햇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저 한준구는
10여년전 홍콩 및 마카오를 여행할 적에
 
마카오의 키몽에스 공원을 두루 살피면서 다니다가
 
공원 한 곁에 어느 동상을 우연히 발견하곤
너무 기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하였는 데
바로 한복 차림의 김대건 신부였습니다.
이국 만리 머나먼 곳에 김대건 신부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과거 마카오 전지훈련가는 여자배구선수들에게도
마카오 가면 필히 그곳을 들러보라고 공개적으로 조언한 기억도 나고
지금 여자배구대표팀이 마카오에서 연일 시합하고 내일 세르비아하고 시합 마치면 하루정도 시간내어
휴식과 관광을 하면서 그 공원에 들러 김대건 신부의 모습을 보길 희망하는 데 시간적으로 어려우리라 봅니다.
하여튼, 빈자에게 희망을 주는 교황성하의 모습을 보고
우리 개신교등의 성직자들의 돈 관련 추문에 식상한 바 큰 데
그들이 필히 반성하고 회개하길 충언합니다.
 
 
 
 
@+제목: 천주學쟁이 김대건
 
 
그의 집안은?
 
 
조선일보사측 및 ^^김태익 논설위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 당진 천주교 솔뫼성지의 김대건 신부 생가(生家)
바로 앞에
아기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상(像)이 있다.
이상하게 성모는
한복 입고 쪽 찐 머리에 비녀를 꽂은 한국 어머니 모습이다.
10여년 전 아이를 낳지 못하는 신도가
솔뫼에 와 기도한 뒤
한복 입은 여인이 아이를 건네주는 꿈을 꾸고 아기를 갖게 됐다고 한다.
성모상은 이 신도의 기부로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적지 않은 불임 부부들이 성모상을 찾아와 기도를 드렸다.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 행사에는 그렇게 해서 아이를 낳은 몇 쌍이 아이와 함께 초대됐다.

▶솔뫼성지는
 
 
'한국의 베들레헴'이라고 불린다.
 
 
예수가 태어난 베들레헴 같은 곳이란 뜻이다.
이곳을 연고로
 
 
김대건의 증조할아버지부터
 
 
 
한 집안 4대 11명이 순교(殉敎)했다.
 
 
 
김대건과 아버지 김제준, 당고모 김데레사는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聖人)에 올랐다.
 
 
 
 
김대건의 증조할아버지 김진후, 작은할아버지 김종한은
오늘 광화문 시복식에서 복자(福者)에 추대된다.

[만물상] '천주학쟁이' 김대건 집안
▶김대건은 하느님을 '임자'라고 불렀다.
나의 주인이란 뜻이다.
천주교를 '서학(西學)', 천주교 신자를 '천주학쟁이'라 할 때였다.
김대건 집안 같은 신앙의 명문(名門)으로
실학자 다산 정약용 집안이 있다.
이번에 복자에 오르는 윤지충은
다산의 외사촌이다.
다산의 형 정약종은
아내와 둘째 아들, 딸을 성인에 올린 데 이어
오늘 자신과 큰아들이 복자에 추대된다.

▶김대건은 열다섯 살 때
신학생에 선발돼
 
 
마카오에 간 지 9년 만에 사제가 됐다.
 
 
그리고 돌아와 반년 만에 붙잡혀
 
 
 
한강변 새남터에서 처형됐다.
 
 
 
솔뫼성지에 있는 기념관에는
김대건의 머리카락과 턱뼈 같은 것들이 남아 있다.
 
 
천주교
 
김대건의 뼛조각들을
 
국내 209곳의 성당·성지에 나누어
 
 
굴하지 않은 신앙의 증거물
 
 
보존하고 있다.

▶그 시절
천주교와 조선 사회의 만남은
하나의 커다란 문명 충돌이었다.
조선 지배층은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얘기하는 천주교를
'불온한 학문'이란 뜻에서
사학(邪學)이라 부르며 탄압했다.
온갖 잔인한 방식으로
목숨을 잃은 순교자가 1만여명에 이른다.
그로부터 100~200년.
그때의 '사학 죄인'들 가운데 124명이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천주교 신앙의 스승'으로 추대된다.
광화문 일대는
천주교 탄압의 중심이었던
형조(刑曹) 의금부 포도청이 몰려 있던 곳이다.
새삼 순교자들의 피로 세워진
한국 천주교회의 뿌리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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