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민구 국방장관 및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69회 작성일 2014-07-25 21:24본문
@+제목:
북한軍 vs. 한국軍--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
미친개의
분별없는 전쟁 狂氣.’
지난 22일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논평
제목이다.
‘미친개’란
한민구
신임 국방장관을 이른다.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는 가련한
호전광’
이
“푼수 없이 날뛰다 상상 못할 무서운 날벼락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틀 전
韓민구 장관이 TV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
北이 도발하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것”
이라고 하자 이렇게
북한측이 발끈했다.
그들의 거친 언사야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그들의 거친 언사야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이날
북한측 논평엔
눈길을 잡아끄는 대목이 하나 있었다.
‘
한민구는
얼이 나가 나떨어진 자’라는 구절이다.
조롱이다.
2010년 11월
북의 연평도 포격 당시
합참의장이던 그가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논란,
즉
교활하리만치 정확하게
찔렀다.
사실 연평 포격 이후
북이
출격한 F15K
전투기의 공습을
그가 ^^만류했다는 게
역린(逆鱗)인 게 분명해
보인다.
취임 한 달을 앞둔 그를 두고
軍 내부에서 우려의 소리가
나온다.
지나치리만큼 ‘응징’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작전·
기획 능력이 돋보이는 합리형이었건만
육군미사일사령부에다
“명령만 내리면 적의 어떤 표적도 타격할 태세를 갖추라”
고 독려한 걸 보면 ^^썩 틀린 말도 아닌
듯하다.
기강 실종의 軍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서울신문사측 및 ^^진경호 논설위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4-07-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