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vs. 잉글랜드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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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50회 작성일 2014-06-30 04:01본문
지식백과
- 다일, 잉글랜드-아일랜드 조약 비준
-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영국사 > 영국현대사
- 아일랜드가 남북으로 분할되고, 아일랜드 정계가 비탄에 빠진다. 아일랜드 자유국 조약의 비준으로 정점에 달한 논쟁은 하나의 전쟁-영국에 대항하는 아일랜드 독립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또다른... 더보기
- 연도 1922년 1월 7일 저자 나이절 존스
지식백과 더보기
아일랜드는 역사와 민족성에 있어 우리나라와 상당히 닮았다. 우선 자기 영토 동쪽에 있는 섬나라인 영국과 일본의 지배를 각각 받았다는 점에서 그렇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순결하다고 믿는 애국심이 그렇다. 2000년대 초 IT강국으로 부상했던 아일랜드는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는 점에서도 세계 최고의 IT 강국인 우리와 유사하다.
그렇지만 아일랜드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지배를 받았다는 점에서는 우리와 다르다. 아일랜드 국민들은 1919년부터 벌어진 3년간의 독립전쟁으로 1400여명이나 죽고, 남북아일랜드 통일을 위한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무장투쟁(1969∼1997)으로 3700여명이나 사망했다. 그러나 영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문인들도 적지 않다. 오스카 와일드, 조지 버나드 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세 사람 모두 더블린 출신의 영국계 아일랜드 신교도로 비슷한 시기를 살았고 가족끼리도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한다. 이들은 런던에서 만나 돈독하게 지냈으며 와일드가 동성애 사건으로 몰락한 이후에는 쇼가 런던극장을 석권했다. 예이츠는 더블린과 파리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쇼보다 2년 먼저인 192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대해 품고 있는 정서는 우리가 일본에 대해 갖고 있는 느낌과 비슷하다. 폐소공포증 비슷한 감정이라고나 할까. 일본에 유학 갔던 춘원 이광수나 소월 김정식이 느꼈던 망국인의 처참함과 패배의식 내지는 모멸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요즘 우리 국민들은 일본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로 불릴 만큼 강해진 지 오래다.
쇼나 예이츠가 아일랜드인도 아니고 잉글랜드인도 아닌 ‘이방인’ 비슷하게 산 것처럼 일제시대 일본 유학파 지식인 가운데 상당수도 그런 경향을 보였다. 독립운동 안 한 것도 아니고, 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자 입장에서 문학적 성취 없이 아까운 세월만 다 흘려보낸 지식인이 한둘이 아니었다.
어쨌든 앙숙인 아일랜드와 영국은 지난 8일 앙금을 털고 화해의 길로 접어들었다.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정부 수반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영국을 국빈 방문해 화합과 존중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자고 역설했다. 3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아일랜드 방문 길에 독립투쟁 희생자 기념비에 헌화하며 유감을 표시한 것이 돌파구가 됐단다. 일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박병권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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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살고잇던 아일랜드를 잉글랜드가 갑자기 쳐들와와서 아일앤드의 카톨릭을 탄압하고 신교로 강제적으로 개종시키고 땅빼앗어서
잉글랜드 인에게 다 나눠주고 수확한 밀은 다 가져가고 감자만 먹으려고 주고... 그래서 감자
흉년이 들엇을대 밀은 풍년이잇슴에도 아일랜드인들은 쫄졸 굶다 못해 아메리카로
가고...
참고로 보이콧도 아일랜드의 저항운동잉었습니다.
그래서 ira인가 무장투쟁을 시작해서 결국 독립햇습니다. 그때 기분은 아마 우리나라 광복 기분이엇을 거입니다
내용 추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의 그것과 비교하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아일랜드는 무려 1200년전부터 잉글랜드(영국)의 침입에 시달렸으며 600년동안 잉글랜드의 가혹한 지배를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그 유명한 아일랜드 대 기근과 농업에 알맞지 않은 땅으로 많은 아일랜드인이 경제적으로 가난했었습니다. 그렇게 가난한 아일랜드를 잉글랜드는 한수 더떠 착취하죠. 그리고 아시아와는 달리 유럽에서는 오랫동안 종교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왔습니다. 즉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구교였고 잉글랜드는 신교였기에 정치/경제적 탄압외에도 종교적 탄압이 매우 십했었죠.
반면, 일본이 한국을 지배한것은 600년,60년도 아닌 35년에 불과하며 임진왜란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외세에 시달리며 어려웠었던 것 최대한 길어봤자 300년(병자호란-일제시대)이며 짧게 보면 35년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농토는 아일랜드만큼 생산성이 없는것두 아니구여.
즉, 이러한 면들을 고려해 봤을때 제 생각으로는 아일랜드인들의 영국에 대한 열등의식 내지 증오심은 우리나라사람의 일본에 대한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거 같은데여.
참고로 보이콧도 아일랜드의 저항운동잉었습니다.
그래서 ira인가 무장투쟁을 시작해서 결국 독립햇습니다. 그때 기분은 아마 우리나라 광복 기분이엇을 거입니다
내용 추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의 그것과 비교하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아일랜드는 무려 1200년전부터 잉글랜드(영국)의 침입에 시달렸으며 600년동안 잉글랜드의 가혹한 지배를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그 유명한 아일랜드 대 기근과 농업에 알맞지 않은 땅으로 많은 아일랜드인이 경제적으로 가난했었습니다. 그렇게 가난한 아일랜드를 잉글랜드는 한수 더떠 착취하죠. 그리고 아시아와는 달리 유럽에서는 오랫동안 종교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왔습니다. 즉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구교였고 잉글랜드는 신교였기에 정치/경제적 탄압외에도 종교적 탄압이 매우 십했었죠.
반면, 일본이 한국을 지배한것은 600년,60년도 아닌 35년에 불과하며 임진왜란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외세에 시달리며 어려웠었던 것 최대한 길어봤자 300년(병자호란-일제시대)이며 짧게 보면 35년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농토는 아일랜드만큼 생산성이 없는것두 아니구여.
즉, 이러한 면들을 고려해 봤을때 제 생각으로는 아일랜드인들의 영국에 대한 열등의식 내지 증오심은 우리나라사람의 일본에 대한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거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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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웨일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나라인가요?
- heliconmoon
- 답변채택률75.5%
- 2012.11.06 21:35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국가 3대요소 국민 영토 주권인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주권을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내기를
했었는데 지식in 못믿겠고 무시한 발언했는데 스펙좀 보여주시고 연락처랑 언제 전화 드려도 될지 시간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상태만 말합니다
웨일스 잉그랜드 스코트랜드 북아일랜드 전부 영국내 주입니다 미국의 50개주 처럼
국기도있고 수도도 다있습니다 미국도 주마다 수도 국기 지방장관 검찰총장 상하의원다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에 8개도에도 도기 도청소재지 있듯 비슷한 논리입니다
영국지역 통합과 병합 역사 참고하새요
영국역사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THERN IRELAND
이게 영국정식국호입니다.
나라이름처럼 영국은 복잡다난한 나라였으므로 불려지고 쓰여지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1.ENGLANAD
영국을 3개의 지역(연방국)으로나누었는데 즉
잉글랜드 스콧트랜드 웨일즈 본토에있는 이 3개지역중 잉글랜드를 말함
2.UNITED
KINGDOM
영연방을 말합니다 해외연방
즉 호주 캐나다 아프리카 식민지 총독을 둔 영국 해외 식민지와
BRITAIN을 포함한것을 말합니다
3.BRITAIN
본토에 있는 3개왕국 잉글랜드 스콧트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등을 병합하여 브리텐이라했습니다.
즉 본토라는개념입니다
역사적배경 지금의 영국은 사실 여러 개의 왕국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원래 Britain
섬에는 크게 3가지 왕국이 있었습니다.
England
왕국은 Britain 섬의 중남부를 , 수도는 런던.
Scotland
왕국은 Britain 섬의 북부를, 수도는
에든버러.
Wales
왕국은 Britain 섬의 남동부를 수도는
카디프
North
Ireland 영국북서부지역 섬 수도는 벨파스타
스코틀랜드 웨일즈 는원래 Britain 섬에 살고 있던 켈트 족이 건설한 왕국입니다.
잉글랜드 는 원주민인 켈트 족을 내쫓고 이주해 온 앵글로-색슨족이 건설한 왕국.
앵글로-색슨족의 잉글랜드는1066년
노르만인들에게 정복 잉글랜드 탄생
1200년대 중반에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가 웨일즈를 정복 잉글랜드 중심의 웨일즈 합병.
스코틀랜드 왕국은 이후 수백년간 잉글랜드와 전쟁과 협상의
연속으로,
1600년경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합병
웨일즈와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왕으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았으나 자신들이
하나의 독립된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이들 연합 왕국을 England라고 호칭함
여기서 아일랜드는 북부아일랜드와 아일랜드구분되어 아일랜드는
1921년 Republic of Ireland로영국자치령이 되었다가
1937년 독립하여 Eire라고 개칭 1949년 영연방에서 탈퇴 현재 국명 IRELAND를 쓰고있고 수도는
Dublin.
이것이 지금 영국의 국가통합의 역사적배경입니다
이들의 정치 형태는 반목과 질시 분열 민족감정 스콧트랜드 사람은 아직까지 영국이 아닌 스콧트랜드사람으로 지칭하고 그들의 전통과
문화를 고수하면서 정복자 잉글랜드의 원한의 골이 깊은 나라입니다.
정치형태는 영여왕을 수장으로 하는 의회 정치제도인 입헌군주제입니다
다만 이4
개권역은 미국의 주 처럼 완벽한 자치정부를 이루고있는형태입니다 단지 북아일랜드 사태(인종 종교) 로 인한 문제가 금세기 까지 여파가 발생했지만 최근 신페인당수와 영국정부의 협상으로 공존을 모색하게되어 IRA로 인한 분쟁 테러는
사라졌습니다.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트랜드 그리고 북아일랜드 를 영국이라 합니다
몇개의 국가가 아니고 미국처럼
주입니다
영국
국기 입니다 잉그랜드 스코트랜드 아일랜드기를덮어쒸어 만든 오늘날 유니언잭
입니다
웨일즈국기는 사자형태이므로 통합국기법에서 삭제하였습니다 이유는 그리기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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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국, 아일랜드, 잉글랜드 뭐가 다른가요?
- hkjang77
- 답변채택률78.2%
- 2006.12.13 13:25
영국은 대영제국(The United Kingdom)의 약어이지요. 본 섬이 Britain섬이고요, 그래서
대영제국을 Great Britain and Northern island라고 합니다. 아일랜드
섬의 일부만 영국이 통치하기 때문이죠.
영국은 4개의 국가(과거에 국가였지요)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노던 아일랜드.
4개의 지역은 미국의 주보다 독립성이 더 강합니다. 경우에 따라 화폐도 다르고 정보도 별도로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아예 잉글랜드와 민족이 다릅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축구하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프랑스를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크긴 하지만 위치상으로 보면 잉글랜드는
과거 삼국통일 직점의 신라의 영역 정도 됩니다. 웨일스는 호남지역, 스코틀랜드는 이북지역, 노던아일랜드는 강화도 위치 정도 되겠네요.
4개의 국가 중에서 노던아일랜드가 최근까지도 가장
충돌이 많았습니다. 아일랜드 섬의 동북 쪽이 노던 아일랜드인데, 영국이 통치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원래 종교가 Catholic이고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IRA라는 (영국에서 볼 때 테러집단)을 만들어서 대항을 하다가 상당한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금은 비교적 조용한 상황입니다.
영국에서는 월드컵에 4개의 나라로 예선에 출전합니다. 왜냐 하면 함께 팀 만들바에는 축구 안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초창기에는 각자 출전하겠다는 것을 인정안해주어서 월드컵에 영국이 참여 안했습니다. 종주국이다 보니 나중에 할 수 없이 허용했고,
지금도 4개로 나누어서 각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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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박병권]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 입력:2014.04.15
아일랜드는 역사와 민족성에 있어 우리나라와 상당히 닮았다. 우선 자기 영토 동쪽에 있는 섬나라인 영국과 일본의 지배를 각각 받았다는 점에서 그렇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순결하다고 믿는 애국심이 그렇다. 2000년대 초 IT강국으로 부상했던 아일랜드는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는 점에서도 세계 최고의 IT 강국인 우리와 유사하다.
그렇지만 아일랜드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지배를 받았다는 점에서는 우리와 다르다. 아일랜드 국민들은 1919년부터 벌어진 3년간의 독립전쟁으로 1400여명이나 죽고, 남북아일랜드 통일을 위한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무장투쟁(1969∼1997)으로 3700여명이나 사망했다. 그러나 영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문인들도 적지 않다. 오스카 와일드, 조지 버나드 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세 사람 모두 더블린 출신의 영국계 아일랜드 신교도로 비슷한 시기를 살았고 가족끼리도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한다. 이들은 런던에서 만나 돈독하게 지냈으며 와일드가 동성애 사건으로 몰락한 이후에는 쇼가 런던극장을 석권했다. 예이츠는 더블린과 파리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쇼보다 2년 먼저인 192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대해 품고 있는 정서는 우리가 일본에 대해 갖고 있는 느낌과 비슷하다. 폐소공포증 비슷한 감정이라고나 할까. 일본에 유학 갔던 춘원 이광수나 소월 김정식이 느꼈던 망국인의 처참함과 패배의식 내지는 모멸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요즘 우리 국민들은 일본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로 불릴 만큼 강해진 지 오래다.
쇼나 예이츠가 아일랜드인도 아니고 잉글랜드인도 아닌 ‘이방인’ 비슷하게 산 것처럼 일제시대 일본 유학파 지식인 가운데 상당수도 그런 경향을 보였다. 독립운동 안 한 것도 아니고, 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자 입장에서 문학적 성취 없이 아까운 세월만 다 흘려보낸 지식인이 한둘이 아니었다.
어쨌든 앙숙인 아일랜드와 영국은 지난 8일 앙금을 털고 화해의 길로 접어들었다.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정부 수반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영국을 국빈 방문해 화합과 존중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자고 역설했다. 3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아일랜드 방문 길에 독립투쟁 희생자 기념비에 헌화하며 유감을 표시한 것이 돌파구가 됐단다. 일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박병권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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