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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은 아직도 日本의 문화재 ^^식민지다 라고 주장하는 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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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014-06-07 23:44

본문

 
 
 
 
 
 

우린 아직 일본의 문화재 ^^식민지

 

 

문화재는 누구의 것인가?
 
 
/아라이 신이치 지음
 
 
/이태진·김은주 옮김/태학사/256쪽/1만 5000원
 
 
 
▲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한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1912년 일본으로 밀반출됐다가 한·일협정에 따라 1966년 반환됐다.
태학사 제공
2011년,
조선총독부가 강탈해
 
 
일본 궁내청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실의궤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주요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책)가
 
 
89년 만에,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약탈해 간 도서가
 
 
145년 만에 돌아왔다.

조선 말기와 일제시대에 약탈된
우리 문화재의 소재가 확인돼
우리 정부가 요구하면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인가.

 
‘약탈 문화재는 누구의 것인가’는
 
 
일본의 전쟁 범죄와 책임 문제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온
 
아라이 신이치
 
 
일본 스루가다이대 명예교수 겸 일본 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가
조선 말기와 식민지 시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한국의 문화재에 관해 쓴 책이다.
 
 
원제
‘식민주의와 문화재-근대 일본과 조선을 통해
 
 
생각한다’.

 
 
그는
2011년 4월
조선왕실의궤 등 귀중 도서 반환에 관한 한·일 협정을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가 심의할 때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그 자리에서
 
 
반환 문제
 
식민지 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틀이며,
역사자료 등 문화재는 그것이 태어난 환경이나 배경에 두어야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조선왕실의궤도
조선왕조 문화의 상징으로서 원래 자리에 두어야 한다”
는 의견을 진술했다.
▲ 현재 도쿄 오쿠라호텔 앞 슈코칸 정원에 세워져 있는 이천오층석탑. 이 탑을 반환하라는 시민운동이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태학사 제공


저자는
일제의 문화재 약탈이 어떻게 시작됐고 진행됐는지를 추적했다.
무대1875년 9월 강화도였다.
 
그때 일본은
이노우에 요시카 함장의 지휘 아래
 
조선의 귀중 도서들을 노획갔다.
이후
1894년의 청일전쟁에 편승해
일본은
우리 궁중의 재화와 보물들을 마구 약탈했다.
일본 궁중 고문관 겸 제국박물관 총장인
구키 류이치는
전시 문화재 수집 지침을
정부와 육해군 고관들에게 전달했다.
평시에는
도저히 손에 넣을 수 없는 명품을 얻을 수 있으며,
평시에 비해 중량 있는 물품을 운반할 방법이 있다는 등
軍이 주도하는 문화재 약탈의 이점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일본의 학계와 정치인, 軍이 일체가 되어
국가적 사업으로 문화재 약탈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임진왜란(朝日전쟁)당시에도 지금의 전문가들은?
그 전쟁은 한마디로 문화재 약탈 전쟁의 성격도 강하게 띠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하듯
임란 당시부터 본격적으로 왜놈들은 문화재 약탈의 DNA를 머리속에
심어 왔다고 옮긴이 저 한준구는 늘 생각하곤 합니다
그것의 최절정기가 아마도 일제 30여년간의 우리 문화재 약탈이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단체를 통한 우리 문화재 반환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그들에게 국제적 흐름 반환 사례도 상기시켜 주면서 진정한 문화
선진국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우리가 주는 식으로 우리가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오랜 노력끝에 북관 대첩비를 반환받아 제자리인 북한에
다시 우리가 보내주었듯이
김원웅 전 국회의원 및 최근의 ^^혜문스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한준구)
@++어릴적부터 수학여행이나 개인여행을 다니다 보면
전국 원근 각처의 명승고적이나 사찰등은 거의다 몽고의 침입당시의 방화
아니면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불지른 것을 다시 중건하거나 재건하였다는
안내문을 수도 없이 본 기억이 납니다. 정말 부회가 납니다.(한준구)
다시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
日帝의 목표는?
조선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미술품까지 약탈, 수집함으로써
‘동양미술 유일의 대표자’ 지위에 서는 것이었다.

청일전쟁 선전포고 직전인 1894년 7월 23일
조선 주재 일본 공사 오토리 게이스케
조선 궁중의
재화, 보물,
역대 제왕의 진기한 물건이나 법기(法器),
종묘의 주기(酒器)류를 모조리 챙겨
인천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져갔다.
조선이 수백년간 축적해 온 것을 하루아침에 빼앗아간 것이다.

개성과 강화 부근의 고려 고분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하게 파헤쳐졌고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
고려자기를 포함한 고미술품들을 광범위하게 수집한 뒤
발군의 것들을 골라 일왕에게 갖다 바쳤다.
오사카에는
조선에서 나온 고물(古物)을 거래하는 시장이 형성되기도 했다.
일제의 기상학자인 와다 유지
우량(雨量) 측정기인 측우기를 일본으로 빼갔다.
이후 1923년 이 측우기는?
영국에 기증돼 현재 런던 과학박물관있다.

일제가
학술조사라는 이름으로 시행한 고적(古跡) 조사는?
한국의 문화재를 더욱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빠트렸다.
낮은 등급 판정을 받은 경희궁이 헐렸고,
고분묘 조사는?
결과적으로 사굴이나 남굴 풍조를 심화시켜
유적들을 괴멸시켰다.


韓國 국립문화재연구소측은?
 
일본으로 반출된 한반도 문화재가
6만 1409점이 넘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본 內에서 개인이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만 해도
30여만 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정설로 통한다.


2000년대 들어 국제사회에서 약탈 문화재 반환 사례가 부쩍 늘었다.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에우프로니오스의 항아리를 포함해 21점을 이탈리아에 반환했다.
영국은?
20만년 前 돌도끼와
기원전 7000년대의 토기, 동전 등
2만 5000점의 유물을
이집트에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도
약탈 문화재의 일부를 반환했다.

이 ^^책에는
한·일 간 문화재 반환 문제에 대한
참고 사항들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해외 여러 나라들의
문화재 반환 사례,
국제법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반환 움직임,
문화재 반환과 식민지 청산의 현재적 의미
등을 두루 짚어볼 수 있다.

@++서울신문사측 및 ^^유상덕 선임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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