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참사를 보면서-4월17일 아침 > 자유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검색

자유

자유

세월호의 참사를 보면서-4월17일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969회 작성일 2014-04-19 10:33

본문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떠났던 학생들이 그만 제주도에 도착하기전 서해바다의 물속에 잠겼다 구조된 자는 모든 탑승자의 반도 안 되었다 나머지는 침몰 된 배속에 남아 있게 되었다 필사적인 구조도 헛되어 별 성과 없이 어려운 상황은 계속된다
한없는 위로와 평강을 유족들과 상처받은 자들에 보낸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이에 못지 않은 수고하는 자들. 생명걸고 위험한 물 속에 뛰어드는 잠수부들, 이를 지원하는 팀들 이런 저런 모양으로 지원하고 음으로 양으로 그야말로 애쓰는 자들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라도 지원을 아끼지 말하야함을 느낀다 
 특히 대통령의 직접 진도에 내려가 유족을 대하여 대화를 나누과 그들의 아픔과 찢어지는 심정을 위로하면서 약속을 받아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진심어린 대톨령의 모습을 보았다 지도자의 가는 길을 생각하였다 착잡한 심경의 대통령의 얼굴을 읽을수 있어다
무엇으로 수습을 원만하게 빨리 할 것인가
인위적인 면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자연 앞에 무력하고 어찌할 수 없는 힘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나라는 그래도 이런 일에 대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런 수준임을 감사한다
온 국민이 애통하고 있다 세계인들의 위로와 격려의 전문이 날아오고 있다 
 
나의 아들 딸 형제 친척 이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미어짐을 금할 길 없다 
침몰한 여객선을 뒤지는 일도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뒤 따르고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구원하고자하는 생명의 존중성을 발휘하는 아름다음이 있다 우리나라의 일이다
우리 남팔 남아의 정신은 바로 이런 회생적이고 정의적인 일에 솔선 수범하는 정신이다 나라가 위기를 당하건 이웃이 어려움을 당하건 용기를 내어 과감이 뛰어드는 것이 우리 남팔남아의 건아들이다
대고는 대전과 충남의 중심에 서는 학교이고 우리 동문이다 아니 전국적이고 세게적인 인재의 활동은 바로 인류에 행복과 인류에 헌신하는 정신의 소유자들이다 
 
4월17일 이후 사건에서 생명을 구하고 수습하려는 일은 지속되고 있으나 너무나 엄청난 사건에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이를 위하여 최선의 힘을 기울이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위로와 평강을 주시기를 간절이 기도 한다
우리 대능의 건아들도 이런 일에 대함에 큰 관심을가지는 큰 사람의 위치에 서야 할 것이다
자연 앞에 누가 오만하리오 겸손한 중에 항상 준비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 유비무환이란 말이 실감이 난다
이런 엄청난 참사를 통하여 앞으로 더 나은 대처 능력과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아할 것이다 
우리 대능의 건아들의 가슴 아파함은 바로 이 나라의 지도적인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하루하루를 살아감을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중에 행하는 염병과 밤에 놀램등 뜻하지 않은 사고사건을 능히 막아주시는 능력자의 도움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우리 남팔남아에 주어진 사명감과 어깨에 메어진 짐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36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동안 만연된 총체적 부정,부패,비리 및 안전 불감증이 빚은 참사라고 저는 봅니다.

작년 공주사대부고 5명의 학생들이 안전 불감증의 해병대 캨프 진행자들에 의해 어이없는 피해를 넘어
죽음에 이르렀는 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총체적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한국은 산업재해 사망률이 OECD국가들 중 단연 1위라고 합니다.
물론 자살율도 암도적 1위이고요!

이런 삼류국가내에서의 人災에 정말 부회가 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선배님 외람되오나 자주자주 글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번에 부탁드린 1950년대의 대전 풍경과 아울러 대고 시절을 생각나시는 대로 부담감 없이
글을 올려주심이 다수의 대선배님으로서 책무임을 잊지 않으시길 간청합니다.

한준구님의 댓글

36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1962년 서대전국교 및 4학년에는 선화국교 5학년부턴 신탄진 초등학교 다녀
1962년부터는 국교 입학이후 부터는 대전 풍경 및 대전중 ,대전고 다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1950년대에 대해서는 정말 궁금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대선배님들을 대표하여 글을 올려주시길 다시금 간청합니다.

Total 4,047건 66 페이지
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7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1 2014-04-24
307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14-04-20
열람중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14-04-19
306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2014-04-13
306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2014-03-30
3067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2014-03-29
3066 55 남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2014-03-24
3065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14-03-08
3064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14-03-08
3063 56 이정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14-03-07
306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2014-03-06
306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2014-03-05
306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14-03-03
305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14-03-02
305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14-03-01
게시물 검색

34919 대전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8 대전고동창회관 2층 | 회장 : 이왕구
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 257-0518 | 메일 : daego@daego.kr
Copyright 2001~2024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