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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南사람-전국적-망신 시키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막장 2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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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347회 작성일 2014-02-2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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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아래 충남 서천군에서 벌이진 일 참고 바랍니다.
 
 
 
 
군립박물관의 ‘작은 반란’
 
@++고령군 大가야박물관
 
 
 
최근 3년간 年 26만여명 발길
 
 
 
(300만번째 선물)
 
 
國立 뺨치는 인기몰이
 
 
 
인구가 4만명도 안 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군립박물관이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이다.
▲ 곽용환(왼쪽) 경북 고령군수가 지난 23일 대가야박물관 300만 번째 관람객인 최진영(울산시 남구)양에게 박물관 평생 무료 관람권과 다기세트 등의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23일까지 군립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전체 관람객이 우리나라 군립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 9월 개관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연평균 22만여명이 다녀간 셈이다. 관람료(1인당 성인 2000원 등) 총징수액은 15억 5000만원이다.

더욱이 군립을 포함한 공립박물관 대부분이 관람객이 없어 텅 빈 채로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은 312곳이다. 이 중 124곳(40%)은 하루 평균 관람객이 100명 미만이고 68곳(21%)은 5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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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읍에 있는 대가야박물관은 지방 국립박물관보다 예산과 인력 규모도 훨씬 작지만 관람객은 오히려 많았다. 대가야박물관의 최근 3년(2011~2013년)간 관람객은 78만 6323명으로 연평균 26만 2107명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립춘천박물관 관람객 22만 9406명보다 4만여명이 많은 수치다. 국립청주박물관 26만 1131명보다도 약간 많았다.

대도시 지역인 국립대구박물관의 34만 9159명과는 큰 차이가 없다. 이들 국립박물관이 도심에 있고 관람료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대가야박물관의 성공은 대단한 것이다.

특히 규모와 시설 면에서 대가야박물관과 비슷한 공립박물관을 보면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2011년 경북 청송군립민속박물관 연간 관람객 3179명보다는 82배, 2012년 경남 합천군립박물관 2만 3000명에 비해서는 11배 이상 많았다.

이처럼 대가야박물관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삼국시대의 박물관을 이미 관람한 관광객들이 최근 들어 새로운 관광 분야로 부상하는 대가야의 역사, 문화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게다가 삼국의 유물과는 차별화된 금관, 장신구, 마구, 무기류 등 대가야 유물 2000여점을 전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근의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것도 한몫한다.

관광객 임유리(44·여·대구시 수성구)씨는 “대가야박물관은 삼국에 가려진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 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대가야가 삼국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역사와 문화를 지녔다는 점에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신종환(54) 박물관장은 “평일엔 초·중·고교생들의 현장학습수학여행, 대학생의 고적 답사가 이뤄지고 주말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 관람객으로 붐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의 ^^^김상화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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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4년 02월 25일(火)
박물관에 불지른 박물관장…
 
 
 
15만점 왜 태웠나
 
 
 
 
서천해양박물관장 구속…
 
 
 
 
후배와 공모 보험금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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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사설 해양박물관 화재사건은 보험금을 노린 사설 박물관 업주가 후배와 짜고 벌인 범행이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천경찰서는 최근 방화 혐의로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장 신모(58)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경영난으로 박물관 운영이 어렵게 되자 후배 오모(56) 씨와 공모해 지난해 9월 3일 오후 10시 52분쯤 박물관 곳곳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범 오 씨가 방화를 하는 과정에서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10여 일 뒤 숨졌다고 밝혔다. 신 씨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불이 나기 직전 박물관을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당초 이 박물관은 9억 원짜리 화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였으나 화재가 나기 두 달 전 신 씨는 보험금을 26억5000만 원으로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 씨는 그러나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화재 직전 보험금을 크게 늘린 정황과 화재 이전에 신 씨와 숨진 오 씨의 행적 등을 수사한 결과 신 씨가 보험금을 노려 오 씨를 끌어들인 뒤 불을 지른 혐의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불로 박물관 건물과 해양동물 박제 전시품 15만 점 등이 대부분 불에 타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문화일보 김창희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충청도 2년 연속 자살률 1위 왜

체면 중시하는 ‘양반문화’도 영향
충청도에 자살자가 많은 데는 체면을 중시하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이른바 ‘양반문화’도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도가 24일 도청에서 가진 ‘충남 자살 원인 규명 심리사회적 부검’(심리부검) 결과 보고회에서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개월간 자살 관련 연구원들이 서산시 등 4개 시·군 25명의 자살자 유족 및 수사 경찰면접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고서는 “충청도 사람은 예의 바르고 꼿꼿하다. 특히 충청도에서 대대로 살아온 노인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아쉬운 소리를 못 한다. 그런 게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남이 알아서 해 주기를 바라 일하는 데 애를 먹는다”는 마을 이장의 말로 특유의 기질을 분석했다.

일부 연구 참가자가 ‘이는 우리 국민의 보편적 정서로 충청도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반박도 했지만 충청도 사람들이 이런 지역 정서가 유난히 강하다는 데는 큰 이견이 없었다.

충남은 2010년부터 2년 연속 국내에서 자살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2년에도 세종 1위, 충북 2위, 충남 3위 등 충청 지역이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나머지 조사 내용은 전국적 현상과 비슷하다. 고령화에다 도시와의 경제력 차이가 극심한 농어촌의 자살률이 대체로 높다. 조사 대상 자살자 25명 중 68%인 17명이 60세 이상이다. 72%가 중졸 이하였고 대부분 종교나 취미 생활이 없었다. 외딴 집에서 마을 주민과 소통 없이 생활고, 질병, 외로움에 시달리던 이들이 많았다. 이런 스트레스를 농어촌에 만연한 음주 문화로 풀었고 도움을 줄 병원과 교통 등의 인프라는 열악했다.

자살은 농번기인 4~6월 자택에서, 목매기와 음독 등 손쉬운 방법으로 이뤄졌다. 내성적이고 정이 많은 사람이 자살을 많이 했다는 통계는 도시와 별 차이가 없었다. 도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 주민 관리,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마을공동체 강화 등의 정책에다 충청도 기질을 감안해 찾아가는 서비스에도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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