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市 ^^고위층 **진흙땅 싸움판이란 데 그 ^^내막은? > 자유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검색

자유

자유

@++大田市 ^^고위층 **진흙땅 싸움판이란 데 그 ^^내막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318회 작성일 2014-02-28 01:48

본문

 
 
 
 
 

대전시 고위층은 진흙탕 싸움판

 

악성 댓글 단 부시장…

 

선거중립 위반한 시장…

 

존재감 부각 꼼수 부린 구청장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이 정용기 대덕구청장과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품격 잃은 행동을 일삼아 빈축을 사고 있다. 둘은 정 구청장으로부터 각각 고발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26일 정 구청장이 인터넷 기사 댓글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최근 네티즌 2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중 한 명이 김 부시장이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8월부터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놓고 시와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의 기사가 실린 인터넷에 인격을 모욕하는 댓글을 일삼았다며 지난달까지 올라온 17건의 악성댓글을 확보, 네티즌 2명을 지난 10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정 구청장은 고소장에서 “‘서갑’과 ‘규보’ 등의 필명으로 댓글을 달면서 ‘시정잡배보다 못한 모리배’, ‘큰 그릇 염 시장이 땡깡쟁이 아이하고 무슨 토론인가’ 등의 표현을 써 가며 나를 조롱했고, 다른 네티즌 글에도 ‘정신병자’, ‘인간말종’ 등 극단의 인신공격적 단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악성댓글을 단 사람 중 한 명이 시 최상위 간부인 정무부시장이란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 부시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정 구청장이 대전시 정책을 터무니없이 반대하고 문제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내 생각을 적은 것일 뿐 명예를 훼손할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염 시장도 지난 20일 정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대전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 “염 시장이 일부 시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공천을 도와줄 테니 나를 도와 달라’고 했다”는 보도가 난 직후다.

문제는 대전시의 어이없는 처신이다. 정 구청장이 지난 19일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염 시장이 선거 중립 규정을 위반했다”는 성명을 내자 시는 공보관 명의로 ‘선출직 인사의 경솔하지 않은 처신을 촉구하며’는 성명으로 맞대응했다.

이에 단체장 간 정치적 사안에 공직자가 나서 성명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시장 비서실장은 또 다음날 정 구청장의 고발과 관련해 “그것 잘됐네. 누가 유언비어를 만드는지 정 청장이 밝힐 수 있게 해 줘 고맙네. 정 청장이 내게 기여할 때도 있네”라고 염 시장의 정제되지 않은 말을 그대로 발표했다.

시민들은 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자기 존재를 부각시키려는 정 구청장의 노림수(?)를 못마땅해하면서도 대전시 최고위층들이 보이는 볼썽사나운 행태에 더 크게 실망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47건 67 페이지
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7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2014-03-01
3056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2014-03-01
3055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2014-02-28
열람중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2014-02-28
3053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2014-02-27
305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2014-02-27
305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14-02-26
305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2014-02-26
304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2014-02-26
304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2014-02-25
3047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14-02-25
3046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2014-02-24
3045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2014-02-24
3044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5 2014-02-24
3043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14-02-24
게시물 검색

34919 대전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8 대전고동창회관 2층 | 회장 : 이왕구
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 257-0518 | 메일 : daego@daego.kr
Copyright 2001~2024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