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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이명수 同門이 ^^안희정 꺾고 충남 지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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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556회 작성일 2014-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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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대결 땐 새누리, 양자 땐 안희정

[중앙일보] 입력 2014.02.14 00:29 / 수정 2014.02.14 00:46

충남지사 여론조사 극과 극
안 신당, 후보 내느냐가 변수
새누리선 홍문표 가장 앞서

아직 40대인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이번 지방선거는 그의 정치 인생에서 때이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10년 선거 때 안 지사는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의 3자 구도 속에 42.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역대 충남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열린우리당 포함) 후보가 거둔 최고 득표율이다. 당시 충남에선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강행 움직임에 반발해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지사가 사퇴를 하는 등 반여(反與) 정서가 들끓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충남의 정치 구도는 달라졌다. 2012년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합당하면서 보수 진영은 단일화된 반면 야권 표는 안철수 신당의 등장으로 쪼개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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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8일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안 지사는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 신당의 3자 구도 시 새누리당 주요 후보군에게 모두 밀렸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과의 대결에선 39.3%(홍)-30.9%(안)-19.6%(신당)로 나타났고, 새누리당 후보로 이명수 의원을 대입해도 40.0%(이)-32.7%(안)-17.1%(신당)의 결과였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안 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도 36.2%(정)-33.5%(안)-18.9%(신당)로 안 지사에게 앞섰다. 여당 후보로 누구를 넣어도 비슷한 수치라는 건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합당이 확실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다. 충청권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13일 “안 지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긴 하지만 충남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차이가 더블 스코어 이상이라 새누리당 주자들이 해볼 만하다”고 주장했다. ‘차기 지사로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엔 새누리당 49.5%, 민주당 19.8%, 안철수 신당 16.4%였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의 당내 경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치열할 조짐이다. 이날 출마 선언을 한 홍문표 의원은 “정부종합평가 등을 통한 지난 4년간의 충남도정 평가의 결과는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낙제점의 결과였다”고 안 지사를 공격했다. 2006년 지사 선거 때 국민중심당 후보로 출마해 25.5%를 득표했던 이명수 의원도 지난달 23일 출마 선언을 했다. 3선 의원 출신인 정진석 사무총장도 22일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전용학 전 의원과 성무용 천안시장도 경선에 뛰어들 계획이다. 경선이 본격화되면 홍·이 의원이 양강을 형성하면서 정 총장이 추격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홍 의원은 ‘정통 새누리당맨’이고, 이 의원과 정 총장은 ‘충청당’에서 건너온 인사다.

 민주당은 안 지사의 ‘충청권이 배출한 차세대 리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선거를 인물 대결 구도로 끌고 가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가장 큰 변수는 안철수 신당이다. 지난 1월22~25일 리서치플러스 조사에선 양자대결 시 안 지사(49.2%)가 홍 의원(29.8%)을 크게 앞섰다. 안 지사(55.7%) 대 이 의원(21.7%)의 대결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3자 대결에선 불리해도 양자 대결에선 결과가 확 달라진다.

   안 지사 입장에선 야권 연대 성사가 핵심적 과제다. 현재 안철수 신당 측에선 충남 논산 출신인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직접 지역 조직 결성과 인재 영입에 나선 상태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인물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류근찬·김창수 전 자유선진당 의원, 선병렬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다. 안 지사 측은 “일단 신당에서 후보를 낸다는 가정하에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하·이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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