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일본의 만주 침략은 김일성,박정희 및 한반도 운명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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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2014-01-22 13:03본문
1910년 8월29일 우리의 국치일을 기억하심니까?
대한재국을 강제 합병한 일본 제국주의는
그 이후 약20년 동안 다시 침략 내공을 쌓은 후
드디어는 1931년 만주를 대대적으로 침략합니다.
제국주의로 무장한 일본의 만주 침략은
수많은 사람을 살상하고 만주에 살던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도
19세의 조선족 청년 김성주(후일 김일성으로 개명-북한 독재자)에게도
운명 전환점에 이르게 되고
그는 후일 북한 지배의 단초를 재공받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결국 일본의 만주 침략은 그 이후 19년뒤
김일성의 집요한 노력끝에
민족 상잔의 6.25전쟁으로 이어져
한반도에 수백만명의 살상자를 가져오게 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일본의 만주 침략후 만주 지역은?
일본 및 조선 청년들에게는
각기 나름대로의 희망의 땅이었다고 합니다.
조선 청년 박정희는 보통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만주 신경군관학교에 우여곡절 끝에 입학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만주 꼭두각시 황제 푸이의 황제상을 수상하고
박정희는 일본 본토의 일본 육사로 입학하는 행운을 얻게되고
만주에서 나중에 초급 장교로
중국및 조선 독립군과 맞닥뜨리는 운명에 처하게 되어
후일 백선엽 장군(간도 특설대)처럼
친일 논쟁의 한가운데에 몰리게 됩니다.
박정희는 만주에서 자발적으로 키운 내공으로
29세의 나이로 다시 육군사관학교 2기로 입학하여
뒤늦은 나이에 한국군 장교의 길을 걷다
이재복 등의 주변 좌익들에 포섭되어
사형 언도 및 무기징역 언도도 받을 수도 있었으나
백선엽 장군의 결정적 도움으로
살아나고 예편당하여 문관으로 육본에 근무하다가
6.25전쟁중에 -빨갱이 의혹을 완전히 한강물에 씻고- 전쟁통에 소령으로 복직하고
6.25전쟁 마치고 수많은 개인적 위기를 주변의 만주 및 일본군 출신의 장군들의 도움으로
거듭 예편 위기를 벗어나면서
그는 전쟁 마치고 8년뒤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장기 독재 18년의 길을 가게 됩니다.
하여튼,
북한의 김일성 이나 남한의 박정희 공통점은?
일본제국의 만주 지배가 결과적으로 키운
남,북한의 독재자라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후일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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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북한
- 2014.01.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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