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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수 총무님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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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6 한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2008-03-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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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6회 재경 총무 한구인입니다
 
홈페이지 1173번으로 게재된 41회 선배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서...
 
제 입장에서 쓰신 글을 가만히 보아하니...  우리 동문을 포함하여 충청도에도 수많은 인재가 있을 터이나... 그 기용을 현 정권의 연고권내에서 하려다 보니 이런 무리수가 있었던 것은 자명한 터일 것입니다.

그나저나 호남을 제외한 전국민이 잃어버렸던 세월이라고 한탄하였었던 지난 10년 호남의 패권 이후... 이제 앞으로 적어도 5년은 영남의 패권 시대로 도래하였으니... 벌써 검찰 및 경찰은 영남에서 제패를 하였다하고...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의 좌파인사 물갈이 발언 주장에 이어 문화관광체육부 유인촌 장관도 지난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임명된 각 부처 산하 기관의 기관장도 코드가 다르니 물러나라고...  그 빈 자리는 지난 10년간 굶어온 영남의 인사들...  이명박 대통려과 코드가 같은 고소영 강부자 강금실 이중국적자등등 흠많은 영남의 인사들이 노나 먹겠지요...

몇 일전 재경 총무단 회의에서도 이와 비슷한 화제로 덕담을 하였었는데.. 
대세론이 충청인은 굶어도...  배를 곯아도...  이를 쑤시고...  그리고는 충남인만이 느끼는 희열...  오르가즘....  euphoria..  됐유...  우리는 괞찮아유...

그날 모임에서는 이런 양반 소리는 그만하자고 다짐을 하였지만...  
모일 때마다 항상 술 한잔하며 비분강개하여 양반 소리는 그만하자고 다짐을 하지만...  집에 가서 술이 깨면...  또 다시 됐유...  괞찮아유라고... 하지는 않나요???

시험으로 입교한 동문들이 이제 앞으로 왕성하게 공직에서...  일반 사기업의 임직원으로서... 또한 자영업과 자기 사업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불과 10여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우리 동문들은 현직에 있을 때 동기님들을 열심히 서로를 챙겨 주시고...  그래도 먹을 밥이 남으면 선후배 동기님들... 그리고 충청인도 챙겨 드리도록 합시다...

각 기수 동창회 임원진의 존재 이유는 경조사등을 포함하여 동창회 여러 행사를 기획... 집행...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서 숨쉬고 있을 때 우리 동문이 포효할 수 있는...  그러한 비젼 제시는 물론이요 이의 실행을 위한 중장단기의 계획을 기획, 집행도 중요하다라는 사명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번 태안 자원봉사에 본인의 생계를 사유로 참여못하여 죄송스럽지만...  

구호뿐만이 아닌 실제로 서로 잘되는... 잘 되도록 서로 도와주는 동창회가 되기를....  공직에 계신 우리 동문님들 조만간 각 부처의 수장이 되시고... 군문에 계신 분도... 기업체 임직원으로 재직하신 동문님들도 대표 이사 발령나시고...  의사 선생님들 종합병원 설립하시어 영안실을 꼭 개설하시고...
 
어제 대고 정문에 게재된 현수막을 보니... 이 번 정국에 장관 1분, 차관 2분에 임명된 동문의 보직과 이름이 게재되어 있었읍니다...
 
현재 재학중인 후배님들은 물론 우리 동문님들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어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으신 동문님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시고...  다들 경력과 자격이 충분한 분이시지요.
다들 당선 축하받으시길 축원을 드립니다. 그런데 동일한 선거구에서 경합을 벌이시는 선후배님들은 안타깝게도 그 중 한 분만이 당선이 되실 것이고...  당선되실 그 한 분은 동기님들은 물론 우리 선후배 동문을 열심히 챙겨 주시고...  그리고 남은 밥은 충청인에게 챙겨 주실 그런한 동문이 당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평소에 동기는 물몬 동창의 각종 민원에 대하여는 귀를 막다가도...  선거철만 되면 동창에게 도와주세요 하는 그런 동문이 아닌 평소에 동문을 사랑하고 격려하고 위로하여 주고 사업은 물론 진급등 각종 살길도 열어 주시는 그런 분이 당선되시길 축원드리며...  또한 당선이 되시면 국가를 위하여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지역과 동문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물론 우리 동문들도 해당 지역에 출마하시던 다른 지역에 출마를 하시던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하여 드릴 것입니다.
 
4월 1일 부터 새로 동창회 사무국장으로 취임을 하시는 54회 김용구님이나 현재 사무국장님으로 계시는 53회 이상실 국장님도 많은 아이디어를 내시어...  
10년 이내 두번의 대통령 선거중에는 충청도의 대통령이 나와서 충청인도 건국이래 굶어왔던 밥그릇을 챙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충청도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충청인이 포효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축원합니다...
 
왕후장상의 씨앗이 따로 없지만...
지금까지는 호남과 영남뿐인 왕후장상의 고향이...
이제는 왕후장상의 고향이 충청도도 될 수 있다는 말이 10넌이래 제가 환갑이 되기전 나오길 바랍니다.
 
泉下 대고가 아닌 天下 대고 되길 축원하며..
충청도 화이팅!!!
대전고 화이팅!!!
한구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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