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목이균입니다. > 자유

기우회장을 맡고 벌써 두번의 바둑대회를 마쳤군요. 또한 두번의 예스24배 고교동문전을 참가하였고요. 특히 금년 고교동문전은 예선전을 어렵게 통과했고,32강전에서 부산고와의 혈전끝에 2대1로 값진 승리를 따낸것은 자랑스러운 5인의 전사들 때문이었읍니다. . 52회 김건정, 54회 정범훈, 이종진, 58회 조남선(대전), 62회 원철(대전)이 그 자랑스런 얼굴들로, 7월 17, 18, 23일 바둑텔레비전에서 밤 11시에 방영이됩니다. 많이 봐주시고 그 짜릿한 역전드라마를 감상하세요. 바둑총무는 그동안 53회 강신훈동문이 온힘을 다 쏟아 지금처럼 반석에 올려 놓았는데, 현재는 재경 대전고 사무국장이 되어 부득이 60회 임관순 동문이 맡게되었읍니다. 두사람 다 바둑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있어서, 앞으로도 제가 그만두고 또 다른 회장이 오셔도,잘 꾸려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한가지 , 사이버오로에서의 동호회( 대능기우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 활성화시키고있는 자랑스러운 48회 강명구 동문이 다시 동호회 재건에 적극 나서고 있읍니다. 많은 호응 바라며 온라인에서 자주 보고, 가끔씩 오프라인에서 모여 쏘주한잔 기우리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바둑대회때 행운권 당첨자의 사이버오로 유료회원은 곧 되도록 하겠읍니다. 회장 재임동안 대고바둑동호인들의 재미있는 인생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