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우 --- 시집 <남한강 연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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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8 신경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294회 작성일 2007-04-03 23:41본문
국정 국어교과서에 수필이 수록된 수필가 신길우(본명 신경철,38회) 교수가 첫 시집을 출간하여 많은 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시집제목 : 남한강 연가(戀歌)
지 은 이 : 申吉雨 (본명 신경철,38회)
출 판 사 : 태학사 (서울)
출 판 일 : 2006. 9. 28.
서문쓴분 : 황금찬 시인(90세)
"--- 수필가로 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신길우 교수가 첫 시집을 상재하였다. 그 시편들을 눈에 담으며 생각했다. 이 시집이 이 하늘 밑에 생명의 나무처럼 서 주지 않았다면 내 가슴에 산과, 손 위에 들판이 봄을 잃고 말았을 것이다. 손끝에 열려오는 그의 시 몇 구절
나무 앞에 서면 나무가 된다. <나무 앞에 서면>
눈 감고 귀 막으면 가슴 두드리는 소리 <치악산 구룡사>
인사동 거리에는 고향이 있다. <서울 인사동>
잎새 하나가 너무 무겁다. <무더위>
청자매병(靑瓷梅甁)에 꽂힌 구름꽃 같은 시구들. 신길우 시인의 제2, 제3 시집을 기다린다."
-------- 시인 황금찬 선생의 서문에서
-------- 시인 황금찬 선생의 서문에서
관련링크
- 신길우, 신경철 (새창열기) 592회 연결
- 시집, 남한강 연가 573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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