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50회) 동문,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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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52회
작성일 2014-06-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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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있은 청와대 수석진 개편인선에서 송광용(50회, 前 서울교육대 총장) 동문이 교육문화수석에 내정되었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송 동문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동 대학 교육행정학 석/박사를 취득 했습니다.
송 동문은 1976년 성일중 교사로 출발해 1981년부터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연구원을 지냈고, 1984년 서울교육대 초등교육과 교수로 임용, 2007년부터 2011까지 제 14대 서울교육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습니다. 2010년 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모교 출신 대통령실 비서진으로는 유민봉(55회) 국정기획수석비서, 정황근(58회) 농축산식품비서관, 한창훈(60회) 청와대 고용노사 비서관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대 총장할 때부터 국가기관의 아주 중요한 직책을 감당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입지전지적인 인재라 하겠다 국책의 중요 보직인데 장차 한국의 교육의 큰 책임을 맡을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교육 부총리 감이 되지 않을까
한준구님의 댓글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대 총장시절의 송광용 선배하고 전화 한 통을 받은 적이 있었는 데
후배라도 품격있게 대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격랑이 늘 존재하는 청와대 수석들 사이에서 능력껏 잘해내길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