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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4관왕 출신 유진선(60회) "금메달 코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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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99회 작성일 2003-06-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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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서도 대성하고 싶다.

" 7일 끝난 제8회 세아제강컵 국제여자테니스 챌린저대회에는 눈에 띄는 인물이 한명 있었다.

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남단·남복·혼합복식·남단체전 등 4관왕에 오르며 한국테니스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유진선 코치(41). 자신의 제자인 중국의 셰옌저가 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르자 유코치는 테니스 관계자들로부터 쏟아지는 축하인사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코치는 2년 전 해외지도자의 꿈을 꾸며 중국으로 건너갔다.

86년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자신과 맞붙었던 루슈하(41)가 대표로 있는 중국 최강 실업팀 천진클럽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은 것. 당시 일본 테니스계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았던 유코치는 20년간 친구로 지내던 루슈하의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98년부터 4년 동안 운영하던 "유진선 테니스아카데미"를 접고 중국 최초의 외국인 테니스코치가 됐다.

 연봉 1억원에 주택·차량 제공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유코치는 지난해 소속팀을 중국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끈 데 이어 이번 세아제강컵 우승으로 지도자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단식 정상에 오른 셰옌저는 500위권이던 세계랭킹이 지난해 말 유코치로부터 집중지도를 받은 뒤 300위권으로 올랐고, 이번 우승으로 200위권으로의 수직상승이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유코치는 "언젠가는 조국에서 지도자를 맡아 한국테니스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싶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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