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35회, 전 내무부 장관) 고문,『한국현대사 증언 TV자서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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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71회 작성일 2012-12-12 09:54본문
이동호 (전 내무부 장관, 경영학 박사)고문께서 KBS TV의 「한국현대사 증언 TV자서전」프로그램에 출연하여 40여년간 공직에서 재직한 경력으로 한국경제의 현대사를 증언하였다. 산업화기간(1962~1992)의 경제부처 공무원 중 타 대학출신을 제치고 대표로 출연하였다.
이동호 (전)장관은 고려대 법과대학(행정학 ‘56)을 졸업 후 1962년 행정고등고시 재경13회로 합격 후 재무부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주요과장, 국장, 차관보를 거쳐 관세청장, 재무부차관, 산업은행총재, 충북도지사, 내무부장관 등을 거쳐, IMF환란시 전국은행연합 회장을 역임했고 마지막에는 교육에 뛰어들어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 제2대 총장”으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 회장과 금융소비자뉴스 회장을 맡고 있다.
○ 1962년 국고국 출자계장 시절에는 경제개발5개년 계획이 수립되어 진행할 때인데 한국전력(주)등의 기간산업을 설립 하는데 정부출자로 관리하였고, 생명보험회사의 부실을 정리하여 현재의 거대한 생명보험산업을 이루는 기초를 이루었다.
○ 1980년 신군부 시절에는 80년 6월말에 3억 4천만불 상환이 만기가 되는데 당시 차관도 어렵고, 수출도 부진하여 국가부도 위기가 있을 때 독일에 있는 분데스뱅크에 찾아가 해결한 바도 있으며
○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에는 관세청장으로 부임하여 안보감시체제를 확립하여 불법무기(권총 등)반입을 적발하는 등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하였다.
○ 재무부 차관시절에는 금융실명제 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금융실명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산업은행 총재시절에는 소련을 방문하여 우리의 수출대금 32백만불을 투자로 전환키 위한 회의에 참가하여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 국내은행의 모스크바 지점 진출 등을 합의 하였는데 이것이 국교수립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 충청북도 지사 시절에는 천만년의 대홍수로 부임 첫날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수해복구에 전념하였다.
○ 내무부 장관 때에는 국민소득이 7,000불에 가까워 의·식·주가 해결됨에 따라 국민의 욕구가 다양하여 극에 달한 데모문화를 순화하여 국태민안의 사회를 이룩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 또한 여러 분야의 지방행정발전(119구조대 창설 등)에 기여했지만 현재의 노래방을 제도화 시켰다고 여담을 했다.
이동호 회원은 훗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 질문에 국태민안의 평화로운 선진 공정사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였노라고 기억 되었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TV 출연시간(KBS)>
이동호의 행정비사 1부 (2012. 10. 7(일) 07:10-08:00)
이동호의 행정비사 2부 (2012. 10. 14(일) 07: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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