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 전 시장 "박성효는 깨끗한 유능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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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0 장윤선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212회 작성일 2006-05-15 09:08본문
홍선기 전 시장, "박성효는 깨끗한 유능한 사람"
홍선기 전 대전광역시장, 박성효후보 선거사무실 방문 격려
김기석 기자
홍선기 전 대전시장이 14일 오후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박후보와 선대본부 임직원, 및 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박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성효는 내가 겪어본 공무원 중에서 가장 훌륭한 공무원이었다”며 “대덕밸리를 만든 장본인이자 대전경제에 기여한 바가 가장 많은 공무원”이라고 칭찬으로 말문을 열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1조원에 달하는 엑스포과학공원을 정부로부터 대전시로 무상양여 받도록했고 대전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농지전용부담금 등 414억원을 정부로부터 감면을 받아내 현대전자 등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까지 성공한 장본인이 박성효 후보였다”며 “이런 능력으로 인해 중앙정부 관계자와 현대전자 등 대기업 임원들이 대전시에 저런 공무원도 있었느냐고 감탄할 만큼 뛰어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또 “선거사무실을 와 보니 너무 분위기 좋다”며 “내가 선거를 치러봐서 알지만 사람은 많은데 분위기는 맹물 같은 곳이 있고, 사람은 많지 않아도 단합된 분위기가 있다”며 “단합된 분위기가 있는 사무실이 결국은 이기는 법”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박후보 사무실에서 선거를 돕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도 아는 사람들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며 “박후보 주변에는 여전히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는 선거가 과거 자유당시절처럼 교언영색해서 될 일이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성실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시민들에게 보여주면 표가 돌아온다”며 “박성효 후보는 최고의 상품인 만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시민들이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과거 같이 근무했던 모 공무원의 자녀 결혼식 주례차 대전을 방문, 박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시장은 앞으로도 대전을 몇차례 더 방문해 박후보를 격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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