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후보와 2배이상 격차, 부동층. 젊은층 투표울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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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0 장윤선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200회 작성일 2006-05-15 10:01본문
대전시장 앞서가는 염홍철
박성효후보와 2배이상 격차, 부동층ㆍ젊은층 투표율 변수
2006-05-15 일 4 면기사
대전시장 선거전의 관심사인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노동당 박춘호 후보와 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 지지도가 5% 미만에 그쳤고 무소속 정회상·고낙정 후보와 한미준 최기복 후보도 각각 1%대를 넘지 못하면서 시장 선거전이 염홍철-박성효 후보간 양자대결 구도화 되는 양상이다.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은 24%에 달했으며 특히 60세 이상(34.8%), 대덕구(31.0%), 중졸 이하층(38.6%)에서 많았다.
이에따라 향후 부동층 표심과 젊은층 투표율, 사표방지 심리에 따른 막판선택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염 후보가 20대(59.6%)와 30대(50.2%)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박성효 후보는 50대(26.2%)와 60세이상(27.5%) 고령층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 차별성을 보였다.
박성효 후보의 적극 투표의사층 지지도가 24.0%로 다소 상승했지만 염 후보(48.2%)에 뒤졌고, 남충희 후보의 적극투표의사층 지지도는 4.4%로 박춘호 후보(3.2%)를 제쳤다.
염 후보는 우리당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로부터 80.2%의 높은 지지를 받은데 이어 한나라당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로부터도 35.6%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돼 본 선거에서 이같은 지지도가 실제 득표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직업별 지지도는 염 후보는 학생층(63.6%)과 블루컬러(52.0%), 화이트컬러(48.1%), 주부(47.0%)층에서 높았으며 박성효 후보는 자영업(25.1%)과 주부(20.0%), 무직 및 기타(27.3%) 직업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禹正植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정식 기자> wjs0wjs@dinz.net
박성효후보와 2배이상 격차, 부동층ㆍ젊은층 투표율 변수
2006-05-15 일 4 면기사
대전시장 선거전의 관심사인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노동당 박춘호 후보와 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 지지도가 5% 미만에 그쳤고 무소속 정회상·고낙정 후보와 한미준 최기복 후보도 각각 1%대를 넘지 못하면서 시장 선거전이 염홍철-박성효 후보간 양자대결 구도화 되는 양상이다.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은 24%에 달했으며 특히 60세 이상(34.8%), 대덕구(31.0%), 중졸 이하층(38.6%)에서 많았다.
이에따라 향후 부동층 표심과 젊은층 투표율, 사표방지 심리에 따른 막판선택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염 후보가 20대(59.6%)와 30대(50.2%)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박성효 후보는 50대(26.2%)와 60세이상(27.5%) 고령층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 차별성을 보였다.
박성효 후보의 적극 투표의사층 지지도가 24.0%로 다소 상승했지만 염 후보(48.2%)에 뒤졌고, 남충희 후보의 적극투표의사층 지지도는 4.4%로 박춘호 후보(3.2%)를 제쳤다.
염 후보는 우리당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로부터 80.2%의 높은 지지를 받은데 이어 한나라당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로부터도 35.6%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돼 본 선거에서 이같은 지지도가 실제 득표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직업별 지지도는 염 후보는 학생층(63.6%)과 블루컬러(52.0%), 화이트컬러(48.1%), 주부(47.0%)층에서 높았으며 박성효 후보는 자영업(25.1%)과 주부(20.0%), 무직 및 기타(27.3%) 직업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禹正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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