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김화영[66]기자 엠네스티 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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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483회 작성일 2004-12-10 16:35본문
CBS 김화영,정세영기자 엠네스티 언론상 수상
"1회성 보도 넘어 인권보도 전범" 평가
CBS대전방송의 김화영 정세영 기자가 10일 엠네스티 언론인상을 수상한다.
엠네스티 언론위원회는 제7회 엠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으로 CBS대전방송 김화영 정세영 기자가 보도한 "직업병 앓는 타이어공장 노동자 권리찾기"를 선정했다.
언론위원회는 CBS의 보도가 "지난 2002년 현장 보도 이후를 추적한 역작"이라면서 "일회성 보도 뒤 눈길을 돌려버리는 우리 언론의 허점을 극복한 인권보도의 전범"이라고 평가했다.
김-정기자는 지난 2002년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직업병 관련 뉴스를 첫 보도한 뒤 계속적인 후속 취재로 2년이 지난 올해 5월 다시 2명의 직업병 의심환자가 최종적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은 내용과 함께 대기업 내의 환경문제를 놓치지 않고 보도했다.
정세영 기자는 "우연한 기회에 직업병 환자가 없다고 들은 사업장에서 직업병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고 또 그 사람이 소위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취재팀을 믿어준 환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직업병 의심 환자였던 세 명의 근로자가 법적 투쟁을 통해 직업병으로 판정도 받았다.
김-정기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일 저녁 6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제56회 세계인권선언일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정세영 기자는 2001년 약국과 건양대 병원과의 담합의혹을 보도,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도 수상했다.
김화영 기자 016-461-6870.
정세영 기자 011-9710-5866.
"1회성 보도 넘어 인권보도 전범" 평가
CBS대전방송의 김화영 정세영 기자가 10일 엠네스티 언론인상을 수상한다.
엠네스티 언론위원회는 제7회 엠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으로 CBS대전방송 김화영 정세영 기자가 보도한 "직업병 앓는 타이어공장 노동자 권리찾기"를 선정했다.
언론위원회는 CBS의 보도가 "지난 2002년 현장 보도 이후를 추적한 역작"이라면서 "일회성 보도 뒤 눈길을 돌려버리는 우리 언론의 허점을 극복한 인권보도의 전범"이라고 평가했다.
김-정기자는 지난 2002년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직업병 관련 뉴스를 첫 보도한 뒤 계속적인 후속 취재로 2년이 지난 올해 5월 다시 2명의 직업병 의심환자가 최종적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은 내용과 함께 대기업 내의 환경문제를 놓치지 않고 보도했다.
정세영 기자는 "우연한 기회에 직업병 환자가 없다고 들은 사업장에서 직업병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고 또 그 사람이 소위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취재팀을 믿어준 환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직업병 의심 환자였던 세 명의 근로자가 법적 투쟁을 통해 직업병으로 판정도 받았다.
김-정기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일 저녁 6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제56회 세계인권선언일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정세영 기자는 2001년 약국과 건양대 병원과의 담합의혹을 보도,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도 수상했다.
김화영 기자 016-461-6870.
정세영 기자 011-971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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