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57회, 전 한미약품 대표) 동문, 한미약품 그룹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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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3,314회 작성일 2018-12-19 16:00본문
이관순(57회, 전 한미약품 대표) 동문, 한미약품 그룹 부회장 승진
이관순(57회) 한미약품 상근 고문(전 한미약품 대표)이 1년9개월 만에 다시 경영 일선에 나섰다. 대표 재직 시절 기술수출 계약을 따내며 '글로벌 한미'를 만든 노하우를 살려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한미약품은 18일 이 고문을 글로벌 전략을 담당하는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지 1년9개월 만에 회사의 요직에 다시 올랐다.
이 부회장은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34년간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7년간 대표를 지낸 연구개발(R&D) 전문가다. 2010년부터 대표를 지내면서 과감한 R&D 투자로 복제약 위주였던 한미약품을 R&D 체질로 변화시켰다. 유망 신약을 발굴하고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다양화하는 등 R&D에 주력했다. 국내 제약사끼리의 소모적인 경쟁을 피하고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큰 그림이었다. 이후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일라이릴리, 사노피, 얀센 등 다국적 제약사와의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켰다.
그러나 2016년 폐암 신약 올리타정의 기술수출 파기, 늑장 공시 등의 사태가 불거지면서 지난해 3월 대표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 상근 고문으로 지내왔다. 201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신임된 후 3연임이라는 한미약품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을 보유하며 대표 임기를 2년여 남긴 시점이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한미약품의 글로벌 전략을 책임진다. 기술수출한 신약 과제의 효과적인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수출 계약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상당수는 개발 단계에 진입했고 일부는 신약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과거 기술수출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약 체결 후 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우종수 대표는 경영관리, 권세창 대표는 신약개발, 이 부회장은 글로벌 전략으로 나눠 각 영역을 강화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을 위해 산 사람이라고 하겠다 장기계획의 과감한 투자로 1000억원을 10년간 하였다
삼성전자의 수익에 맞먹는 이익을 갖어왔다 대한한 인물이다
대전고등학교 남팔남아의 기백의 사나이라고할 수 있다 국가를 위한 애국자이기도하다
대전고의 장한 인물로 추천되어야 할 것이다
한미약품을 일약 국제적인 약품회사로 발전시키는 일등 공로자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런 인재가 많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나라돈 마구 써대는 자가 있는데 비하여 얼마나 장한가
대능의 자랑스런 인물이다 모교에도 큰 이바지 있기를 바란다
제2의 이관순이 다수 나타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