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클럽 이윤재 회장(45회)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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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8 김진철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199회 작성일 2002-09-04 15:43본문
동문 여러분들의 평소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
이윤재 회장(45회)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지누스(주)에
관련된 기사 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한국기업, 美국방부 첫 납품…보안시스템 ‘폼카드’>
“시험가동후 11월 500만달러 계약 체결”
미 국방부가 외국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기 위해 실시하는 외국기업경쟁평가(FCT) 프로그램에 ‘지누스’사의 보안시스템 ‘폼가드(FOMGuard)’가 한국 업체 최초로 선정됐다고 주미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담장에 씌우는 그물 모양의 광(光)섬유 보안감시 시스템인 ‘FOMGuard’는 외부 침입이 있을 경우 신호를 중앙통제소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제품이다.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철제 보안시스템은 오작동이 빈발하지만, ‘FOMGuard’는 이런 결점을 극복했다는 미 국방부 평가를 받았다.
미 국방부는 5일부터 플로리다주 에글린(Eglin) 공군기지에 ‘FOMGuard’를 한 달여 동안 시험설치해 최종평가를 마친 뒤, 오는 11월쯤 지누스와 납품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는 지난달 21일 ‘FOMGuard’의 필요성을 인정, 30만달러의 시험평가용 추가경정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워싱턴 주재 이윤상(李允相) 무관(공군대령)은 “미 국방부가 지난 80년대부터 가동해온 FCT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400여건이 선정됐으나 주로 유럽 기업들이었다”며 “한국 기업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FOMGuard’는 이스라엘 제품과 경쟁을 벌였으나, 침입 지점을 알려주는 신호의 정밀도(오차범위)와 가격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여 이스라엘 업체를 제쳤다.
‘FOMGuard’의 미국총판을 맡은 ‘ISTI’는 우선 올해 중 미 국방부와 500만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민간기업 주문까지 합쳐 2000만달러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미 국방부 납품을 성공시킨 지누스 이윤재(李胤宰·54) 회장은 세계 최대의 텐트 메이커로 각광을 받았던 ‘진웅’의 창업자이며, 올해 봄 포브스지(誌) 글로벌판의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워싱턴=朱庸中특파원 midway@chosun.com )
-조선일보 기사중에서
감사 합니다.
2002.9.4
사무국장 김진철
www.tj-venture.com
이윤재 회장(45회)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지누스(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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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美국방부 첫 납품…보안시스템 ‘폼카드’>
“시험가동후 11월 500만달러 계약 체결”
미 국방부가 외국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기 위해 실시하는 외국기업경쟁평가(FCT) 프로그램에 ‘지누스’사의 보안시스템 ‘폼가드(FOMGuard)’가 한국 업체 최초로 선정됐다고 주미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담장에 씌우는 그물 모양의 광(光)섬유 보안감시 시스템인 ‘FOMGuard’는 외부 침입이 있을 경우 신호를 중앙통제소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제품이다.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철제 보안시스템은 오작동이 빈발하지만, ‘FOMGuard’는 이런 결점을 극복했다는 미 국방부 평가를 받았다.
미 국방부는 5일부터 플로리다주 에글린(Eglin) 공군기지에 ‘FOMGuard’를 한 달여 동안 시험설치해 최종평가를 마친 뒤, 오는 11월쯤 지누스와 납품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는 지난달 21일 ‘FOMGuard’의 필요성을 인정, 30만달러의 시험평가용 추가경정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워싱턴 주재 이윤상(李允相) 무관(공군대령)은 “미 국방부가 지난 80년대부터 가동해온 FCT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400여건이 선정됐으나 주로 유럽 기업들이었다”며 “한국 기업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FOMGuard’는 이스라엘 제품과 경쟁을 벌였으나, 침입 지점을 알려주는 신호의 정밀도(오차범위)와 가격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여 이스라엘 업체를 제쳤다.
‘FOMGuard’의 미국총판을 맡은 ‘ISTI’는 우선 올해 중 미 국방부와 500만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민간기업 주문까지 합쳐 2000만달러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미 국방부 납품을 성공시킨 지누스 이윤재(李胤宰·54) 회장은 세계 최대의 텐트 메이커로 각광을 받았던 ‘진웅’의 창업자이며, 올해 봄 포브스지(誌) 글로벌판의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워싱턴=朱庸中특파원 midway@chosun.com )
-조선일보 기사중에서
감사 합니다.
2002.9.4
사무국장 김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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