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전국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 야구부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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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059회 작성일 2021-10-14 14:26본문
우리 학교 야구부가 102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21년 10월 14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릉고에 2:6으로 석패했습니다.
강릉고는 최근 전국대회에 수 차례 오른 신흥 강호인 반면 우리는 주력 투수 등 3학년 일부 선수가 부상 등으로 결장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김의수 감독은 많은 저학년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얻었기에 내년엔 더욱 더 좋은 성과를 확신한다며 땀 흘린 선수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이로써 1945년 해방 후 창단된 우리 야구부는 1955년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70여년간 5번의 전국 우승과 9번의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까지 함께 한 윤장순 교장(63회 동문)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내년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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