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의 버팀목, 역대 교장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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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8 박성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 2021-10-29 16:09본문
10월의 마지막 금요일날, 여섯 분의 역대 교장이 학교를 둘러 보고, 1시간여 오찬을 겸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20년 전 금강산 연수로 교직원 화합을 다진 31대 이정배 교장, 김면중 현 교감처럼 3번 모교 근무의 인연을 밝힌 송윤현 32대 교장, 학교 신축의 특급 노하우를 털어 놓은 33대 박대범 교장의 비화에 모두가 한바탕 웃었고,
부도 회사마저 끌어안고 준공을 이끌어 낸 34~5대 유의규 교장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한 교내 펜스로 인근 주민에게 시달린 36대 김현규 교장의 애환에는 다 같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올해 동문 장학금은 줄지 않아 감동했다는 주진영 직전 교장은 윤 교장이 부임 직후 야구부가 준우승하고 176억 생활SOC사업이 확정되는 등 학교에 경사가 많으니 이번 수능 성적도 좋을 것이라고 덕담하였습니다.
윤장순 교장은 선배 교장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오늘의 명문 대고가 있는 것이라며, 이 전통을 잘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석한 역대 교장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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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역대교장 간담회.hwp (1.7M) 48회 다운로드 | DATE : 2021-10-29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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