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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국제고 신설을 찬성하신 분들에게 요청합니다.

작성일 15-07-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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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8 김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16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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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부터 반대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설동호 대전교육의 수장이 대전국제고가 맞다고 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  그후 대전고등학교 동창회에서는 대전고 교명을 변경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전고 국제고 전환을 찬성했습니다. 저는 이 결정을 대전국제고 전환 반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보문중고등학교에서 국어선생님으로 재직중입니다.) 그런대  총동창회에서 누군지도 밝히지않고 동문들에게 이상한 문자를 보내고 오늘은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국제고 전환을 찬성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받아들일 각오도 하지만 이모든 결정을 한 동문의 명단을 보전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6월 29일 재경지회 참석동문 그리고 국제고전환 찬선동문 명단 및 30일 대전고 동창회임원회의 참석동문 및 찬성 임웜 명단의 보전을 요청합니다. 찬성 분들의 결정이 옳다면 대전고의 영웅들이고, 제 생각이 맞다면 대전고를 없앤 장본인들입니다. 나중에라도 우리는 알고 싶습니다. 국제고가 되어도 끝까지 대전고를 위하여 애쓴 동문들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김원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창회에서 힘있는 분들에게 정중히 요청합니다. 꼭 보전하셔서 영웅이 되던지 역적이 되던지 밝혀주시기길.
당신들이 영웅이 되시면 저는 반드시 역적의 명단에 올려주시길 간청합니다.

*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이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겠지요. 후회하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이후 이 자리를 비롯해 대전고등학교의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겠습니다.특히 반대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는 반대 했지만 지금까지 누구하고도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김원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오늘이 안지나서 의견 올립니다. 대전고가 대전국제고로 교명이 바뀌면 원흉 1호인 현 대전고 교장 및 현 대전고 동창회장의 대전고 동창회에서 축출을 결의하고 싶습니다. 그간 지나온 상황을 분석한다면 제 의견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책임안지면서 학교운영위원회까지 통과 했습니다. (어떻게 조건이 붙어 통과했는지는 모릅니다) 여튼 적극 지지 했으니 영웅이 되던지 역적이 되던지  역사를 지켜보고 싶습니다.

윤여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윤여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부산 체류중에 후배로 부터 "국제고전환, 대전고학운회에서 수용" 결의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개운칠 않고 먹구름이 엄습하는 형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근간과 자부심으로 자기의 영역을 수호하기도 하지요
- 대전일보(7.2)기사중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정원감축안의 수용 여부를 대전고 측이 결정해 오는 15일 이내로 회신해야 한다 며"교명에 관한 부분은 대전고가 안을 받아들여 국제고 전환이 결정된 후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고와 동창회에서 "교명유지조건"으로 서울과 대전동창회 연석회의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교명유지가 아니면 반대...)했다는 속임수로  우선 "국제고 전환에 초점"을 맞추어 학운회에 안건으로 상정 처리했던 그들만의 묘책으로 판단됩니다.
- 문제는 국제고로 전환 후, 교명이 100% 현 대전고등학교로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 "교명 유지 조건"으로 대전고학운회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훗날  대전고가 폐교되고  대전국제고로 전환된 결과를 누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를 나만의 주장으로 소화시키고 싶다.
- 58회 김원진 선생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교명유지조건"이 아니면 대전고 동문은 전원 반대의견 일 수도 있다는 견해가 맞습니다.
- 분단 국가의 백성으로 비극적인 아품을 인내해야 하는 분위기와 흡사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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