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회장 이동호(李同浩) (35회)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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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899회 작성일 2002-02-01 16:23본문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C 두번째 해이자 새로운 희망을 간직한 역동의 임오년이 밝은지도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벽두에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성취되시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건데 작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격동의 세월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돌발한 미증유의 테러 참사와 계속된 경기부진으로 인하여 세계인 모두의 얼굴은 어둡고 가슴은 얼어붙어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입니다.
대능인 여러분!
올해는 지혜와 민첩함을 담고 있는 희망찬 말(馬)의 해입니다.
지혜롭기로 말한다면 우리 대능인들의 정서와 일치되는 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능인들은 이제 민첩함을 더하여 옛이야기 속에 나오는 적토마나 천리마 같은 천하무적의 명마가 되어야 하며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날개 달린 페가소스가 되어 구국의 대열에도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삼만여 대전고 가족은 동창회 발전과 모교 중흥에 애정을기울임은 물론 크고 작은 나라일에도 적극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능인 모두는 전국 유수의 명문고를 나온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더 무거운 책임과 더 많은 의무가 지워져 있기 때문이며 금년에는 국가적인중대사가 많이 가로 놓여 있어 대능인의 참여와 응집이 절실한 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총동창회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회장님과 동문 여러분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나름대로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미래 지식정보 사회에서는 중단은 곧 퇴보를 의미할 것이므로 다시한번 3만여 대능인들이 단합하여
이제 '동창회발전의 시스템化'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문여러분! 관악산 등반대회와 송년의 밤을 통하여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후의와 애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변변한 새 양복은 없어도 동창회비 만큼은 제때 납부하고 계시는 대다수 동문여러분의 희생어린 봉사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금년 임오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정상을 향한 대능인, 그리고 명민(明敏)한 대능인의 상(像)을 새로운 전통으로 세워 그야말로 대능인의 저력을 만방에 떨쳐 나갑시다!
끝으로, 우리 모교 대전고등학교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동문 여러분 가정가정 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2年 2月
大 田 高 等 學 校 總 同 窓 會
會 長 李 同 浩
21C 두번째 해이자 새로운 희망을 간직한 역동의 임오년이 밝은지도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벽두에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성취되시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건데 작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격동의 세월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돌발한 미증유의 테러 참사와 계속된 경기부진으로 인하여 세계인 모두의 얼굴은 어둡고 가슴은 얼어붙어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입니다.
대능인 여러분!
올해는 지혜와 민첩함을 담고 있는 희망찬 말(馬)의 해입니다.
지혜롭기로 말한다면 우리 대능인들의 정서와 일치되는 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능인들은 이제 민첩함을 더하여 옛이야기 속에 나오는 적토마나 천리마 같은 천하무적의 명마가 되어야 하며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날개 달린 페가소스가 되어 구국의 대열에도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삼만여 대전고 가족은 동창회 발전과 모교 중흥에 애정을기울임은 물론 크고 작은 나라일에도 적극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능인 모두는 전국 유수의 명문고를 나온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더 무거운 책임과 더 많은 의무가 지워져 있기 때문이며 금년에는 국가적인중대사가 많이 가로 놓여 있어 대능인의 참여와 응집이 절실한 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총동창회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회장님과 동문 여러분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나름대로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미래 지식정보 사회에서는 중단은 곧 퇴보를 의미할 것이므로 다시한번 3만여 대능인들이 단합하여
이제 '동창회발전의 시스템化'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문여러분! 관악산 등반대회와 송년의 밤을 통하여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후의와 애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변변한 새 양복은 없어도 동창회비 만큼은 제때 납부하고 계시는 대다수 동문여러분의 희생어린 봉사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금년 임오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정상을 향한 대능인, 그리고 명민(明敏)한 대능인의 상(像)을 새로운 전통으로 세워 그야말로 대능인의 저력을 만방에 떨쳐 나갑시다!
끝으로, 우리 모교 대전고등학교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동문 여러분 가정가정 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2年 2月
大 田 高 等 學 校 總 同 窓 會
會 長 李 同 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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