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回 황중서 후배님에게!
초면에 缺禮됨을 용서바라옵고,
그냥 지나칠 수 도 있었으나,
그러기엔
황同門의 글에
다소의 非禮와 비약이 있어(개인적 小見임)
나의 솔직한 견해를 피력하오니
시간 날 적에 댓글이나 새로 글쓰기를 올려 주시길
간청해 봅니다.
1.개인정보보호法 운운
동문들간에 국제고교로의 전환 찬성 또는 반대로 첨예하게 대립되고
민주주의 기본 절차게 무시된다고 판단하는 쪽에서의 강한 알림등이
황중서 동문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길래
징역 5년 벌금 5천만원 이하 운운하면서
읽어보는 선,후배들에게
꼭 그렇게 숫자까지 들먹이면서
어느 한쪽을 겁박해서야 되겠는가?
정말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이 되는 아주 심한 경우가 있다면?
"이러이러한 경우는 우리 선후배님들 유의해서
금후로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언급만 해도 되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大田高校의 역사는 100년이 아니다?
황동문이 말하는 진정한 대고는 27회 이후부터 이며
1917년 부터 시작된 일본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 운운하며
대고 100년에 대한 근본 부정을 하는 것은
황동문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닐 수도 있겠으나
근본에 대한 재정립 문제는
과거 경성 제1고보,제2고보 다음의 제3고보 역할의
대전고등학교(그래서 우리 교모에는 줄이 셋이고) 순결-진실-용기의 교훈등 언급할 것이 많지만
국제고교 전환 여부에 대한 초점이 흐려질 수도 있으므로
나중에 국제고교 문제가 어느 한 쪽으로 결정되면
황동문이 나서서
주변 동지들을 규합하여 그때가서 다시 본격적으로 언급함이
더 나을 것 같은 개인적인 저의 소견임을 피력합니다.
3.후배 두들겨 팬 이야기는?
고려대 경영학과 다니면서 군대 제대후 복학한 상황하에서
벌어졌던 후배 두들기기 사례를 들었는 데, 폭력은 어느 경우에도
합리화 시킬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인 데
무슨 무공이나 무훈처럼
지금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하에서
61회 및 그 이후후배들의 이런 저런 점을 언급하여
아픈 곳에 소금뿌리는 짓을 금후로는 자제하길
당부드림을
양지바랍니다.
4.1989년이던 황동문의 30세 당시부터 25년간 대전의 모대학의
교수로 활약하며 대고 졸업 25주년 기념
동문회장으로서
1억원플러스 알파를 기금을 조성하여 동창회에
낸 이야기
각고의 노력끝에 학위 마치고 대전의 모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25주년 기념 동문회장을 맡아 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동문 자녀
장학금을 주도록 한 일은 정말 잘 한 일입니다.
과거에는 왼손이 한 착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말이 오랜동안 우리의 고정관념을 지배해 왔으나
이제는 알던 모르던 주변에 피알하는 세태가 되었습니다.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는 피알시대 말입니다.
하여튼, 그 황동문의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나는 이런 맹활약하고 동창회비도 꼬박꼬박 내곤 햇는 데
선후배들은 제대로 동창회비나 내지 않고
말 질만 하느냐?
식으로
함부로 말을 사용하는 것은
황동문은 금후로 자제 바랍니다.
일년에 2만원의 동창회비를 못 낼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며
다만,지로 용지오면 언젠가 은행갈적에 내야지 하다 잊은 적이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많을 것이며
용지 않오면 어쩌다 10년도 지난 적이
있는 등 개인적으로 다양합니다.
그러니, 공식석상에서
나는 잘난 동문이니 너도 잘해라 식의
훈계식 글은 금후로는 자제 바랍니다.
나의 동기생중에
나 야구부에 300만원 냈다 등 꼭 훌륭한 일을
본인이 떠들어 대어 (실제 돈을 많이 내긴 냈지만)
나중에 동기생으로 부터 컵 물 세례도 받은 적이
있음을
노파심에 알려드림을 양지바랍니다.
5.대전고교 현직 교장-
53회 김현규 교장에 관한 건
황동문은 내가 이전 페이지(2페이지인가 3페이지)에 올린
대전고교 김현규 교장은 석고대죄하고 다시 시작하라
라는 글을 한 번 읽어보고 새로 글쓰기로 올려주길
바랍니다. 그 곳에 동기생으로서 왜 밀실 행정이고
왜 공개 행정을 못했는 가에 대한 몇가지 비분강개의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고 댓글이나 새로 글쓰기 바랍니다.
대고 53회 홈피에 국제고교 전환 문제를 적어도 2월이나 3월경에
그 제목만이라도 올려 주어야 하는 게 김현규 교장의 최소한의 의무
라고 저는 봅니다.
나는 대고 홈피 자유게시글 편에 2천 3백편의 글을 다소 무리하게
올리고 있는 데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대고총동창회 홈피에 들어가는
아주 부지런한 나 한준구도
4월16일 오후 65회 김진억 동문이 올린 글을 자유게시글에서
우연히 읽고서야 국제고교 전환 문제를 알았으니 이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황동문에게 묻고 싶다.
총동창회 사무국 직원 동문의 잘못도 있을 것이고
총동창회 수뇌진의 최소한의 공개 행정을 무시한 그 일례라서
정말 뭔가 일을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그때부터 지울 수
없었음을 황동문은 참조바랍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총동창회 공시조차 없다는 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지 황동문에게 묻고 싶습니다.
6.총동창회장 신현일 회장님에 대한 건
신현일 회장님을 직접적으로 황중성 동문이 언급한 내용은
없는 듯 해 보이지만,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나 다름 없은
내용도 다소 있으므로
저 한준구가 이전 페이지에서
대고 2017년 100주년-신현일 총동창회 회장님의 임무는?
이란 글을 한 번 읽고 그 소감이나 촌평을
새로 글쓰기에 포함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7.全斗煥 운운하며
총동창회 3만8천여명의 견해를 다 물어볼
필요가 있는 가? 등에 대해
전두환 시절 그대는 민주화를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설령 했더라도 그것을 내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전두환 운운 자체를 아예 하지 맙시다.
거기부터 비약과 오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다면-전두환 관련 지적글 필히 요망함)
그리고 중요한 문제는
동문 3만 8천여 --모두에게 의견을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하였는 데
이건 厚顔無恥 내지는
무지의 소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교가 일부 개사 여부를 물을 적에도
우편 투표를 강행하던 적이 있음을 상기하길 바랍니다.
각 기수별로 주소 확인하면
아마도 3만 8천여 동문중에서
적어도 1만명 안팎은 파악이 되고
그들에게 우편 투표를 실시해야 함이
민주주의의 기본임을 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절차이고 시간이 아주 많이걸리는 불편한 것 자체
그러나 그 이상가는 제도는 아직 본 적이 없다"
라는
명언을 다시금 상기하길 바랍니다.
둘째로 중요한 것은?
충분한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선,후배 동문들로 부터 최종적으로는
민주주의의 요체인
'자발적 승복'을
이끌어 내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망각하지 말길
황동문에게
다시금 주의를 환기시킴을 양지 바랍니다
교가 일부 개칭하는 문제같은
상대적으로 소소한 문제도
우편 투표한 바 있는 데
앞으로 동창회가 양분 될지도 모를 상황을 간과하고
3만여명의 동문중
63명이 모여 전체 의견을 대표하는 양
거들먹 거리는 그 오만한 수렴 절차를
그냥 인정하라는 듯한
황중서 동문을 비롯한
53회 어느 동기생(홈피에 최초로 올린 사람으로 총동창회 결정을 군소리 없이 따르라고 글 올린 유일한 동기생)
같은
일부 동문의 일방통행식 막무가내 행동은
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위배되는 것임을 看過 말길 바랍니다.
총동창회가 최악의 경우 兩分되면?
민주 헌정 질서의 기본을 위배한 세력들이
부메랑으로 그대들의 가슴팍을
주변 선후배들이 두고두고 心情的으로는?
노릴 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수십년 동안
열혈 청년 후배들에 의해
두고두고 그 汚名
(유방백세遺芳百世 유취만년-遺臭萬年)
즉 유취만년의 대상이 되어
자주자주 두고두고 오랜동안
일부 후배 동문들의
人口에 膾炙될 것임을
유념,유의,銘心바랍니다.
8.
ㄱ.자율형 공립고교 존속 문제에 대한 재거론 및
ㄴ.영재학급 문제는?(어느 선배님이 거론한 문제)
국제고교 전환이 만일 이런저런 사유로 안 될 경우에는?
차후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여튼,
대전 지역 교사들의 68%가
국제고교 전환에 반대한다는
여론 보도를 최근에 접해 보았을 때
황중서 동문은
어떤 개인적 견해가 떠 올랐는 지요?
그사람들은
대고 출신들이 거의 다 아니니까
逆으로 국제고교로 더움 밀어야
한다고
생각 하셨나요?
9.현직 교장이 후배들보다 고민도 수십배 많이 하고
대고의 장래를 위해 고뇌를 수백배 많이 했을 터이니
후배들은 군소리 말고 따르고 대들지 말라고
황동문은 그렇게 하셨지요?
답변 바랍니다.
나는 김현규 교장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정년이 황동문이 언급한 대로 3년안팎 남았고
그 동문도 뭔가의 업적을 남기고 정년 퇴직 하는 것에 생각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대전 국제중학교 설립되었으면 국제고등학교는
그 옆에다 설립하거나
아니면 대체 용지를 찾아내어
새롭게 만들어야지
전국 10대 명문고교중에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국제고교 이름달고
바꾸었거나
바꾸는 과정에 있는 명문고교가 있답디까?
알면 대답해 주시오
모르면 寸評 필히^부탁하오
40년전의 김현규 대학생의
그의 생각을 잘아는
어느 공주사대 동기생의
말을 빌어보면?
그는 야심이 유독 많았던 동기생으로 기억하고
저 한준구도
그가 대고 교장으로 부임한다고 했을 때
그는
ㄱ.대고를 위해 큰 일을 하거나
아니면
ㄴ.큰 일을 저지를 사람으로
개인적으로는?
內心 걱정半 기대半하고 있었고
그러던 차
나는 이번 4월16일에 가서야
그것도 후배 65회 김진억동문의
올린 글 덕분에
겨우 알게 되어서 더욱 분기탱천하게 되었다오
하여튼
김현규 교장은?
위에서 언급한 8자성어에서
유방백세 가 되든 유취만년이 되든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금후로는?
황동문께서는?
후배들에게
공개 토론방에서 만큼은
존대말 쓰는 것을 잊지 말길 바라옵고
위의 1차 질문 내용에
새로 글쓰기로 답글을 올려주길 간청하며
우선 글을 마칩니다.
53회 한준구 올림
추신: 위의 질문말고 추가로 질문할 내용이 생각나면
다시 댓글란이나 새로 글쓰기로 저 한준구가 올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동문 선후배들과의 간단없은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므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격론,반론,촌평등을
과감하게 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제가 올린 이전 새로 글쓰기는 언급한 대로 이미 2개있으니
필히 먼저 참조 바랍니다.
57회-황중서 후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직은 일면식도 없는
60회 여근식 동문 및 65회 김진억 동문의
그동안의 올린 여러 글을
꼼꼼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역지사지
즉,상대편의 입장에서 觀照해 본
연후에
愼重한
그리고 조목 조목 조신하게
답변 글을 해주시는
혜안과 도량이 있으시길 요망함을 양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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