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없이 원상회복하고 은밀히 실추된 명예를 수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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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0 윤여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75회 작성일 2015-07-08 01:55본문
* 대전고와 동창회가 거짓으로 동문들에게 혼돈과 기만을 야기 시켰다
-6.29일 설 교육감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 시 교명은 "대전국제고"로 변경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시교육청은 대전고의 상급 기관이다.
-그러나 5.22일 대전고에서 동창회장에게 발송된 "특목고 전환과정에서 제기된 교명 등 대전고의 정체성에 관한 학교 측 입장"의 제목에 따르면 첫째, 특목고 전환이 확정되더라도 현재의 대전고등학교의 정체성(교명, 교훈, 교가, 교표, 교목, 졸업기수 등)을 훼손하는 어떠한 변경계획이 없습니다. 둘재...셋째... 였습니다.
-그 결과로 6.29~30일에 재경(42명 참석/28명 찬성)과 대전동창회(60여명 참석/과반수 찬성)의 동창회장과 기수별 이사 등이 모여 "대전고 교명 유지"를 조건으로 연석회의가 있었다.
*국제고 전환에 따른 의견수렴 및 홍보 미흡
-동기회장으로 부터 국제고 전환에 대한 공지 사실이 없었다.
-동창회 홈페이지 방문동문(935명)과 회의참석 동창회임원(100명)만이 정확하게 파악되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즉 1.035명/38.000명, 0.027% 만이...
-대다수의 동문들은 모교의 이름표가 영원히 누구인가에 의거 소멸 되는 줄도 모르고, 명문고 도약을 위한 몸부림으로 금정 평가하고 있었다.
* 일부 정치인들의 사기 행각 수준의, 국제고 전환 사태는 사전 각본에 의한 흔적이 감지 되고 있다.
* 36회 이계상 선배님의 모교에 대한 애정어린 고견에 박수를 보내면서, 제 소견은 "현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라"가 대안의 답변입니다. 왜 대전고 100년의 전통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런 38.000 동문의 자부심과 브랜드 가치는 국내.외에서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대전고교장과 총동창회장님의 국제고 전환 철회 조치에 용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현재웅님의 댓글
40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90년대말 교련을 가르치셨던 저희에게는 4.19세대로 기억되는 윤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저 1997년 1학년 4반이었습니다
윤여필님의 댓글
40 윤여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갑고 맞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부정세력과 투쟁의 근원지가 자랑스런 우리 대전고 였지요
대구의 2.8 대전의 3.8 마산의 3.15 서울 4.19였던가요!!!
모교를 방문하시면 그때 그시절의 "대능인의 얼魂"을 "3.8 민주의거 기념비"에서...
"여기를 거쳐 가는 대능의 젊은이여 !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그날의 용기를 되새겨 항상 깨어 있어라"
흐름속 역사의 진실은 위대 하답니다
"국제고전환찬반토론방"을 어느날 접하면서 황당하고 기가막히는 상황에, 동문들의 찬반토의를 떠나 나 개인의 자부심과 같은 모교의 정통성 수호의 함정의 늪에 매몰되었지요
정말 기가 막히고 황당한 사건이기에... 이건 정말 아니다 였습니다!!!
"정의와 정직"은 잘못된 강력한 조직력. 권력. 금력의 세력을 앞지른 다는 진리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의를 무기삼아 오늘도 그 어딘가에 외로히 기도하고 우리들의 모교와 호흡을 맥을 영원토록 같이 하고자하는 후배님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대전고의 역사와 전통을 더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방안은 오직 "대고의 자부심을 수호하는 길"입니다!!!
이강진님의 댓글
40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고를 그대로 유지하라 ...선배님,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진짜 대고의 학생들이 문제라면 학교 운영자들이 심사숙고해서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과 전술을 세워서
추진하면 될 것입니다.
아니면 정식으로 동창회에 좋은 의견을 물어서 그 의견 수렴해서 새로운 제도를 만들던지 하면 어느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몇몇의 생각보다 3만명이상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지 않을까요?
언제 이런 의견 물어본적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