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회 김효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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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0 주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25회 작성일 2015-06-21 19:44본문
사실 조건부 동의나 운동부위 존치 여부는 문제의 본질은 아니지요.
조건부라는건 언제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잇는것이고 운동부는 꼭 있어야 하는가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국제고가 된다면 대전에 기반을 둔 학생은 30% 미만 일테고 전국 또는 전세계에 널려있을 후배들이 과연 모교에 대한 의식이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 이지요.
실지로 최근 30년 이내 생긴 특목고는 실질적으로 동창회라는 자체가 성립이 않되고 있는게 현실이고
또한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데 계속 된다면 동창들이 앞으로 동창회에 누가 반쪽이 된 동창회에 참여를 할려고 하겠읍니까?
1달전 모교에서 열린 총동창회에 역대 최소 인원이 참석한 것도 이번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동창회는 결코 공부 잘하던 몇 몇 엘리트가 끌어 가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옛날 신시가지 이전을 반대 하셨던 원로 선배님들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목록
윤상렬님의 댓글
50 윤상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김선배님 의견과 다를 바 없습니다.
모교가 국제고로 되면 100년간 이어진 순결.진실.용기의 정신은 계승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 교가도 마찬가지로 불려지지 않을 것이구요.
4.19의 도화선이 됐던 <3.8민주의거>의 정신도 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교명 역시 편법으로 앞.뒤에 수식어처럼 국제라는 단어를 넣어 억지로 유지한다한들 그것이 무슨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전인교육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교육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후배없는 동창회............끔찍하지 않을까요?
김동균님의 댓글
50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없는 동문회가 되었을때 누가 책임을 지시렵니까
그때가서 무슨 말로 해명을 하시겠읍니까
미래를 생각하세요...믿을 놈 하나 없읍니다
순진하세요...ㅎㅎㅎ~~~먼일 이래요...
김동균님의 댓글
50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없는 동문회가 되었을때 누가 책임을 지시렵니까
그때가서 무슨 말로 해명을 하시겠읍니까
미래를 생각하세요...믿을 놈(국제고학생들) 하나 없읍니다
순진하세요...ㅎㅎㅎ~~~먼일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