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국제고 전환 신청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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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8 김홍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015-06-25 18:24본문
이후 오늘까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도 넘어 약 13년이 지났지만 이 마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후원인 수나 금액이 점차로 늘어 올해는 120분 가량의 선후배님들(단체포함)께서 총 2억원이 넘는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후배사랑의 마음은 동창회가 존재하는 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마음은 후배들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는 순수하고 고귀한 것임을 높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홍철님의 댓글
58 김홍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문의 하나됨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애쓰신 선배님들에 대한 글은 정말 감동이 되고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일어나는군요. 후배님의 글에 담겨 있는 애교심에도 진한 정을 느낍니다.
앞서서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는 분들은 어떠한 개인적인 동기가 조금씩 가미되어 있다하더라도 그 가슴을 열어보면 "대고 사랑", "동문 사랑"일 것입니다.
이렇듯 가슴에 가득담겨 있는 동문사랑의 근저에는 같은 고향인 대전 및 인근 충청도 출신이 대부분이고
머스마들의 끈끈하고 화통한 정과 단합심이 있었기에 그리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머리 긴 후배들과 멀리서 날아온 이방의 후배들이 우리를 선배로 생각할지 안할지는 부채도사에게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대전고와 대전국제고를 잇는 다리[Bridge]가 되고, 이음쇠가 되려는 많은 동문들이 있다면
이 시대에 이미 일반화되어진 남녀공학 중고교 동문들에게 새 시대의 동문회를 어떻게 이루어가야할 지 그 지혜를 구할 수는 있겠지요.
여하튼 앞장서는 동문님들이 과거의 선배님들의 충정과 순수한 마음을 이어받아 좋은 화합이 있기를 바랍니다.
안경환님의 댓글
58 안경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디트뉴스에 올라온 김학용 기자의 글 읽어보세요
제목은 '대전고의 위험한 도박 국제고 전환'입니다.
손민규님의 댓글
58 손민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밀실 야합이 아닌가요? 다수의 동문이 동의한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법하게 했으면 이런 여론도 없지요.
감성적인 말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다수의 동문이 반대하는 의견을 소수가 밀어붙이는건 문제아닌가요?
적법한 절차와 공청회 그리고 모든 동문에게 홍보가 제대로 된것도 아니고
1년도 안되어서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밑어붙이고 확정한 다음에 거수기를 하란말인가요?
국제고에 반대하면 모교를 위한 동문이 아닌것같이 말씀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국제고 찬성하는 분들이 동문을 위한길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전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몇십년후에 후회할 동문 선후배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 왜 일들을 서두르시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정말.
이제희님의 댓글
58 이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다수가 반대를 하는것이고 일부가 어거지로 찬성을 한것처럼 밀어부친결과입니다.
장황하게 글은 쓰셨지만 그 부분은 수정을 하시던가 아니면 지워주세요.
김기웅님의 댓글
58 김기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홍환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안양모임에 나가고 있는 71회 김기웅 입니다...
매번 안양모임에 찹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국제고 전환문제를 5월 안양지회 모임에 가서 57회 촘무님께서 말씀하셔서 처음 알았습니다...
불과 1달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단 저는 반대입장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고의 이름이 걸린 이런 중차대한 일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고, 충분한 토의를
대전고라는 교명으로 졸업한 사람들에게 최소한으로 공지를 하고 진행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김홍환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대고의 미래는 이자리에 계시는 모든분들의 소망이자 바램입니다...
허나... 선배님들께 후배들이 성토하는 얘기는 대고의 발전을 저해하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라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어떤법을 새로 시행을 하고자 하면... 신문지상이든 벽보든 00일 공시를 하고,
00일 후에 시행된다고... 공지한 후에 효력이 발생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야 상식적으로 납득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국제고 전환문제는 어떻습니까?
교육은 100년 대계라 했느데...
100년된 대고를... 위의 일정으로 보면...
어떻게... 6개월 행정으로 처리를 하는데 동조하라고 하시는 겁니까??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 일사천리로 처리하려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대고의 미래는...
대전국제고등학교로 전환해야 밝아 질 수 있는지를...
바로 당장 결정을 내려한다... 교육부가 기다리고 있다... 다른 학교로 기회를 놓친다가 아니라...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감히 글을 올립니다...
김기웅님의 댓글의 댓글
58 김기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S 글 수정 기능은 없나 봅니다... 마지막 3번째줄... '바로 당장 결정을 내려야한다' 입니다...
현재웅님의 댓글의 댓글
58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며칠전 아침에 교육청에 찾아온 79회 현재웅입니다 안양은 제가 태어난 곳이에요 아버지따라 20년 전에 오게 됐답니다
김기웅님의 댓글
58 김기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반갑습니다... 후배님~~
같은 70기수고 웅자도 같네요... ㅎㅎ
정득래님의 댓글
58 정득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국제고 신청를 왜 우리대전고만 신청했는지 ^^ 참 타학교 동문이나 교직원은 학교사랑이
없나봅니다 반대하는 동문은 모두 모교가 발전하기를 바라지 않던가 ^^ 두서 없지만 조금 궁금증이
사라지지않네요
한준구님의 댓글
58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홍환 후배에게
거두절미 하옵고,
국제고교 전환 추진 과정에서 아무리 늦어도 3월초에는
우리 총동창회 홈피의 배너 광고를 하든 공지사항으로 하든
널리 그 취지를 알렸어야 하는 데
매일 총동창회 홈피에 들어가던 나 한준구도
위의 토론방 개설 직전에 알 정도였으니
이는 총동창회 회장 및 회장단 및 사무처장및 사무처 직원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53회 동기회 홈피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특히 대전 지역 사는 동기생중 그 어느 누구도
언급하는 동기생이 없을 정도였으니
동기생인 김현규 대고 교장의 책밈과 밀실 행정과 밀실 야합에 준하는 행정을 보이는 것이라고
나 한준구는 지금도 비분강개하고 있음을 김홍환 후배는 참고 바랍니다.
한준구님의 댓글
58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측면에서
김현규 대고 교장과 회장단 책임자는 석고 대죄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다른 후배들이 누누이 강조하였듯이
전국 10대 명문 고교 중에서 국제고교 전환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아무도 들은 바 없을 것입니다.
절대 서둘러서는 안되고 조금 늦는 다고 안해주면 그만이고
지금 추세에 과거 명문고교로의 우수생 모집은 이젠 그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고 보며
과거 40년전 부터 야심이 남달랐던 김현규 대고 교장의 3년뒤 퇴직후의
김현규 자신의 주가 상승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아니면, 그의 명문 대고로릐 전환의 숭고한 뜻이라면?
떳떳이 우리 홈피에 나와 소신과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밝히길 김현규 및 총동창회장에게
강력 요청하는 바입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58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진작 국제고 전환을 추진한 사람들은 대꾸가 없읍니다
곁다리들만 토론방에서 떠들고 있는 형국과 같네요...
하도 떠드니까 조용하게 만드려고 토론방이라는 과자를 손에 쥐어주고서
이거먹고 다른데 가지말고 토론방에서 놀아라 하는 것입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한준구님의 댓글
58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8회 김홍환 후배는?
댓글난에서 동문들이
지적한 내용에 대한 답글을
필히
아래 댓글난에 올려주길 바랍니다.
이강진님의 댓글
58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말씀 사실이겠지요?
후배들을 위해 주는 결연장학금 좋지요.. 후배사랑이 철철 넘친다는 것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귀족학교가 되면 굳이 그 장학금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면 좋다고는 하겠지요. 소고기 한번 사먹을 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방학중에 공지하고 방학중에 준비해서 신청할 수 있는 학교가 몇이나 될까요?
대전고 근무하는 분들이 능력이 특출나서 준비해서 제출했겠지요..
이런데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것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