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기 후배님이 60기 선배님 글을 보고 휴대폰으로 보낸 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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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1 박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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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2회
작성일 2015-06-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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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81회 정성모 후배입니다 선배님의 댓글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이렇게 문자드립니다 어찌하여 천하대고가 이렇게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정말 대전고 출신이라고만 해도 50회대 선배님들이 무척 아껴주셨는데..까마득한 후배도 선배님의 댓글을 보고 목놓아 울것같습니다
전국에 몇안되는 100년 전통의 교명을 바꾸고 그 역사를 단절시킨다는것은 분명 큰 문제인듯 합니다 저는 도와드릴수는 없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네 저는 아직한참후배고 직업군인이라서 도와드릴수가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선배 장군들을 보면 까마득한 후배라도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꼭 지켜주십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후배님들께 부끄럽습니다 ㅠㅠ)
댓글목록
김진억님의 댓글
71 김진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선배들은 모두 사과해야한다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그 후배에게
그후배는 학생들에게
이못난 선배가 학교를 폐교시키려는 자들을
개인의 체면 때문에 지키지 못했노라
사과해야한다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힘이 없어 이정도 밖에 안된다고
개인의 사적인 욕심
이젠
그맛!
윤상렬님의 댓글
71 윤상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몸에는 한모인의 피가 흐릅니다(정성모 후배의 마지막 문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