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형식적인 토론방 개설하고 제대로된 답변한번 못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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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5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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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3회
작성일 2015-06-03 17:42
본문
우리가 학생일 때나 대단한 선생님, 대단하시 교장선생님하는 것이지
성인이 된 지금에도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존경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 학교다닐 때도 감히
그렇다고 존경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 학교다닐 때도 감히
선생님한테 대들 생각은 꿈에도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러고 싶은데
요즘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완전 정치꾼들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학교 다닐때도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우리가 어려서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학교 다닐때도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우리가 어려서
그런것을 간파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의 국제고 관련 논란은 "공무원들의 고질병(모두 그런건 아니겠죠.)"인
탁상행정의 표본인 거 같습니다.
나쁜 짓을 하려는 학생이 안 들키고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저지른 행동이
나쁜 짓을 하려는 학생이 안 들키고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저지른 행동이
도중에 들켜버린 형국입니다.
그렇다고 나쁜 짓인지 뻔히 알면서 그냥 눈감아주고 다음부터는 그러지마라 하고
그렇다고 나쁜 짓인지 뻔히 알면서 그냥 눈감아주고 다음부터는 그러지마라 하고
넘어가야되는 겁니까?
되돌릴 수 있을 때 빨리 되돌리고 잘못을 인정하고 심사숙고해서 의견 다 물어보고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교육감이 올해안에 꼭 해야한다고 하던가요?
교육감이 올해안에 꼭 해야한다고 하던가요?
대통령도 공약을 포기하는 세상에, 뭐 그리 좋은 공약이라고 밀어부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동문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최낙영님의 댓글
65 최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창회 사무국장 혼자 고군분투 하지 말고
책임 있는 담당자(예를 들면 교장 또는 동창회장)가 토론방에 나와
소신을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토론방은 면피하기 위한, 형식적인 토론방으로
전락 할 것입니다.
이강진님의 댓글
65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낙영 선배님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면피용 토론방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안봐도 훤합니다.
분명 이 토론방 개설을 절차상 하자에 대한 핑계수단으로 이용할 것입니다.
순서를 뒤바꿔서 순차적으로 했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이제희님의 댓글
65 이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켜보며 느낀점은 동창회측에서 충분한 토론을거친 결과 (?)그대로 진행을 하겠다고 통보를 할것 같습니다.
책임있는 직책에 있는분들 이라면 상식과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답변을 해주시길바랍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65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토론방도 형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읍니다...파급효과가 더큰 밴드나 SNS를 통한 방법도 얼마든지
있는데 말입니다...반대의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니까 잠재우기 위한 속보이는 방법이죠...최낙영 선배님께서
모교측에 공개 질의서를 보내셨는데 답변이 왔는지 궁굼합니다...최낙영 선배님...혹시 답장이 왔다면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