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모교의 문제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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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6 성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015-05-23 10: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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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주님의 댓글
56 이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70대 기수 이하 모임인 능목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정말 성적이 좋아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는 못했지만, 사회 각계 각층에서 남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며, 대전고 졸업생이란 자부심으로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존경하며, 비록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동문이란 마음으로 상호 존중하며 이끌어주고 따라가는 그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문들이 인정받지 못하고 부끄럽게 생각되어 굳이 성적만을 제일로 생각하여 특목고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면 우리 같은 동문들은 더 이상 동문회 활동을 하지 말아야 겠구나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56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힌 가슴을 뻥뚫어 주는 말씀이십니다...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진정 고민 하셨는지
묻고 싶네요...국제고 학생들이 동문회 가입을 하지 않고 따로 구성한다면
그때가서 어찌 할건데요...그때 가서는 무슨말을 하실겁니까...그렇게 된다면
대전고 총동창회는 시한부 인생이지요...
왜 시한부 인생을 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살고 싶네요
윤상렬님의 댓글
56 윤상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교육의 본질로 다시 돌아왔네요.
대한민국도 한 때 군화발아래서 신음했던 때가 있었지요.
현 우리의 교육도 입시/성적/출세지상주의에 빠져
산소호흡기에 연명하는 <죽은 교육>이 되어 있지요.
내가 입학하여 청소년기를 꿈궜던 모교........<대고>.
졸업 후
단 한 번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나의 애인.........<대고>,
우리 3만8천 동문의 영원한 어머니 <대고>가
일부 교육행정 당국자들의 성과주의때문에 헐값에 팔리고 있지는 않은지?
엉뚱한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안타깝네요.
권용문님의 댓글
56 권용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이란 발상을 하신 분이 과연 누구십니까?
왜 그리 우둔한 발상을 하게 되었습니까?
그대는 과연 누구시길래
왜 그런 생각을 해야만 합니까?
정말로 모교 대전고등학교를 사랑하셨다면 이러시면 안됩니다.
국제고 전환에 앞장 선 그대는 반성하셔야 겠습니다.
제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는 성찰 있으시기 바랍니다.
3만 8천이 바래는 바를 추진 해야지 않겠습니까?
현재웅님의 댓글
56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권 선생님! 79회 현재웅입니다. 3반 이성식 선생님 반이었고요. 대고에서 퇴임하셨다는거는 알고 있었는데 (재건축 기간 중) 오랜만에 뵙게 되는군요.